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전북은행장 백종일,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 릴레이 캠페인 참여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3-07-18 17:20:2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전북은행장 백종일,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 릴레이 캠페인 참여
▲ 백종일 전북은행장이 18일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 캠페인에 참여했다. <전북은행> 
[비즈니스포스트] 백종일 전북은행장이 원자력안전교부세의 신설을 촉구하는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18일 전북은행은 “백 행장은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을 촉구하는 캠페인에 참여해 방사능 위협에 노출된 지역 주민들의 생존권을 보호하기 위한 지방교부세법의 신속한 개정에 뜻을 더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015년도 ‘방사능방재법’ 개정으로 지방자치단체의 방재 의무와 책임이 강화되었음에도 예산을 지원받는 원전 소재 지자체와 달리 국가의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원전 인근지역(부안군, 고창군 등 23개 기초 지자체)의 방재계획 및 대응훈련을 위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백 행장은 유희태 완주군수로부터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윤방섭 전주상공회의소 회장을 추천했다. 

백 행장은 “부안군과 고창군을 비롯한 원자력시설 주변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안전한 생활을 위한 마음으로 이번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지역과 함께하는 든든하고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상상인증권 "일동제약 올해 실적 후퇴, 내년 비만치료제로 기업가치 재평가"
농심 '글로벌 전문가' 사령탑에 앉히다, 조용철 '지상과제'는 해외시장 비약 확대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교촌치킨 가격 6년 사이 25% 올랐다, 매번 배달수수료 핑계대고 수익 챙기기
순직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신용카드학회 "결제 생태계 구축부터 핀테크 투자까지, 카드사 생산적 금융 가능하다"
'신의 한 수' 넥슨 5천억 베팅한 엠바크, 아크 레이더스 흥행 돌풍으로 '효자' 자회사로
미국 당국 엔비디아 반도체 대중 수출 혐의로 중국인 포함 4명 기소, "말레이시아 우회" 
카카오헬스케어 인수로 덩치 키운 차케이스, 차헬스케어 IPO 앞두고 차원태 지배력 강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