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에 인도 스마트폰 1위 뺏긴 중국 샤오미, 오프라인 매장 확대 전략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3-07-17 15:17: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중국 샤오미가 삼성전자에 뺏긴 인도 스마트폰시장 1위 자리를 되찾기 위해 오프라인 매장을 확대한다.

16일 로이터에 따르면 무랄리크리슈냔 샤오미 인도법인장은 현재 1만8천 개 수준인 오프라인 매장을 더욱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삼성전자에 인도 스마트폰 1위 뺏긴 중국 샤오미, 오프라인 매장 확대 전략
▲ 로이터는 16일 삼성전자에 인도 스마트폰 1위 자리를 뺏긴 중국 샤오미가 오프라인 매장을 확대하는 전략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인도 뭄바이 샤오미 매장. <연합뉴스>

또 샤오미 인도 매장의 직원 수도 2024년 말까지 현재보다 3배 많은 1만2천 명으로 늘린다. 여기에 샤오미 TV와 보안카메라 등 스마트폰 외의 제품의 공급도 확대해 나가기로 결정했다.

샤오미의 인도 오프라인 매장 확대 계획은 삼성전자의 인도 스마트폰 시장점유율 확대에 대응한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전자는 2022년 4분기부터 샤오미를 제치고 인도 스마트폰 시장 판매 1위에 올라섰다.

인도 스마트폰 시장점유율은 삼정전자가 약 20%, 샤오미가 16% 수준인 것으로 파악된다.

삼성전자가 인도에서 샤오미를 제칠 수 있었던 주요인으로는 오프라인 매장 경쟁력 차이가 꼽힌다.

무랄리크리슈냔 B 샤오미 인도법인장은 “샤오미의 인도 오프라인 시장점유율은 온라인보다 훨씬 낮다”며 “오프라인 시장에서는 다른 경쟁 업체들이 매우 잘 해내고 있고 시장점유율도 더 높다”고 진단했다.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인도 스마트폰 시장에서 오프라인 판매는 삼성전자가 57%를 차지한 반면 샤오미는 35% 수준에 그쳤다.

타룬 파탁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연구원은 “샤오미는 그동안 저가폰에 집중했지만 최근 인도에도 고급 스마트폰 제품이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며 “이에 따라 오프라인이 핵심 플랫폼으로 부각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성과급은 한국 증시에 '호재' 평가, 글로벌 투자기관 시선 집중
하나증권 "한화생명 해외법인 성장세 주목, 향후 배당 재개 기대감 높이는 요인"
하나증권 "국내 대기업 로봇 투자 지속 확대, 관련주 현대차 LG전자 삼성전자"
비트코인 1억1785만 원대 하락, 미국 물가지표 상승에 금리인하 기대감 약화
현대차 부분변경 모델 '더 뉴 그랜저' 출시, 가솔린 4185만 원 하이브리드 4864..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측, 대외비 유출 혐의로 노조위원장 고소
이재명 조선업의 경기 변동 대응 강조, 인력난 해소와 선수금 환급보증 지원 확대 검토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정부 부채 안정적 수준 유지 전망, 재정지출 여유 있어"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의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 요구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