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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케이저축 '석모도 리안월드 대출관리 부실' 반박, "전혀 관여된 부분 없어"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3-07-13 17:5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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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더케이저축은행이 ‘석모도 리안월드 대출사업’ 관리부실 의혹을 반박했다.

더케이저축은행은 13일 “최초 대출 취급 시기는 2021년 3월이다”며 “2016년 말 분양행위와 관련해서는 연관되거나 관여된 부분이 전혀없다”고 말했다.
 
더케이저축 '석모도 리안월드 대출관리 부실' 반박, "전혀 관여된 부분 없어"
▲ 더케이저축은행이 '석모도 리안월드' 대출사업과 관련한 관리부실 의혹 해명에 나섰다. 

인천 강화군 석모도에 개발되고 있는 온천 체험형 숙박시설인 리안월드 핫스프링 빌리지 시공사의 주관은행으로서 대출을 부실하게 관리했다는 의혹에 반박한 것이다.

리안월드 핫스프링 빌리지는 2016년부터 분양을 시작했다. 하지만 준공기일(지난해 3월)을 넘긴 지금도 공사가 진척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리안월드 협의회 측은 이에 따라 잔금 대출주간사였던 더케이저축은행이 책임준공을 하지 않는 시공사에 대출약정 위반 조치를 하지 않았다고 본다.

2016년 시작된 사업 진척이 더디자 투자자들이 320억 원 가량의 잔금대출을 받았는데 주간사가 사업상황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아 며 시행사나 시공사와 밀착관계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심도 내놓고 있다.

더케이 저축은행은 이를 두고 “당 저축은행은 시공사와 밀착관계가 전혀 없다”며 “편법으로 시공사를 도와준 사실이 전혀 없다”고 해명했다.

이밖에 리안월드 협의회 측은 더케이저축은행이 분양자들에 책임을 물고 모든 금액을 갚으라는 일방적 통보를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더케이 저축은행은 “올해 6월 중에는 연체이자를 납부하면 만기 연장이 가능하다고 수차례 안내했다”며 “대출금 만기가 3개월이 지나면 신용관리대상자로 등록돼 금융거래에 제약이 발생할 수 있음을 안내했지만 수분양자들이 ‘연장을 진행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표시해 연장을 진행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앞서 리안월드 빌리지 계약자 협의회는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날 서울 더케이저축은행 본점 앞에서 잔금대출 상품 부실관리를 이유로 집회를 열었다. 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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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법
이자를 그동안 동호건설이 냈는데 연체되었다고 수분양자??? 집단대출 시 준공 후 잔금대출이었으며 신용대출이라는 용어는 이번에 처음으로 들었네요~~ 더케이저축은행에서 중요사실 설명은 하나도 없고 여기여기 체크하고 서명하라고만~~ 석모도에서 집단대출시에는 꿀벙어리처럼 아무말 없었으며, 카피본 하나 받지 못했습니다...   (2023-07-14 12:35:22)
wangel70
분양시가 아니고 21년 시공사가 바뀌며 회사가 어려워 PF집단 (땅담보)대출로 진행이 되었는데
23년 개인 신용대출이라며 계약자를 신용불량 만드는 더케이 & 오에스비 저축은행을 철저히 조사해 주세요

21년 대출시에도 은행도 아니고 호텔 연회장에 수분양자들 단체로 모여 빈칸채우듯 집단대출 실행했으며 대출서류도 제공해주지 않아 항의하고 23년 5월 우편으로 받았습니다.
이게 정상적인 대출입니까??
   (2023-07-14 12: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