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골프존, 홀인원하면 비용 보전해주는 'G멤버십 프리미엄'으로 고객 수요 모아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3-07-12 16:00: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골프존이 혜택을 더욱 강화한 멤버십으로 고객 수요를 모으고 있다.

골프존은 2021년 말 처음 선보인 멤버십 유료 구독 서비스인 ‘G멤버십’에 혜택을 더한 ‘G멤버십 프리미엄’을 7월 초에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골프존, 홀인원하면 비용 보전해주는 'G멤버십 프리미엄'으로 고객 수요 모아
▲ 골프존이 혜택을 더욱 강화한 멤버십 'G멤버십 프리미엄'을 7월 초 출시했다. 스크린이나 필드에서 홀인원하면 각종 비용을 보전해주는 홀인원보험이 특징이다. <골프존>

골프존은 G멤버십 가입자들에게 서비스 체험 이벤트와 필드·스크린 원데이 레슨을 선보인 G멤버십 페스티벌 등 제공해왔다.

새롭게 선보인 ‘G멤버십 프리미엄’은 기존 G멤버십의 다양한 서비스에 △스크린 마일리지 적립 △스크린, 필드 홀인원보험 △GDR아카데미 이용권 2매 등 더욱 특별한 혜택을 더했다.

해당 서비스는 월정기권과 연정기권, 기간권으로 구성돼 있으며 G멤버십 프리미엄 이용 경험이 없는 고객이라면 월정기권을 생애 첫 결제하면 15일 무료로 서비스를 체험해볼 수 있다.

골프존은 G멤버십 프리미엄의 주요 혜택으로 최대 120만 원 상당의 홀인원보험 혜택을 꼽았다.

G멤버십 프리미엄 서비스를 구독한 뒤 필드나 스크린에서 홀인원을 기록하면 각각 연 1회 100만 원, 20만 원 한도에서 홀인원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필드에서 홀인원하면 홀인원을 한 날부터 3개월 안에 축하 라운드 비용과 기념품 구입 비용 등을 준다. 스크린 홀인원은 스크린 홀인원 후 7일 이내 만찬비용과 홀인원이 발생한 골프 경기의 스크린골프장 내 라운드 비용 등을 지원한다. 

단 월정기권에 최초 가입할 때 제공하는 15일 무료 이용 기간에 홀인원 하더라도 보험 혜택은 제공되지 않는다.

G멤버십 프리미엄 스크린 마일리지 적립은 전국 골프존 매장을 방문해 라운드를 할 때 이용하는 시스템과 플레이 기록에 따라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마일리지를 지급하는 혜택이다. 

18홀을 완료하면 이용 시스템당 각각 200원, 100원의 마일리지를 적립해주며 라운드 중 이글과 버디를 하면 각각 200원, 50원이 적립된다. 로그인 적립은 1일 1회이며 월 적립 한도는 3천 원이다.

골프존은 “스크린골프 플레이만 해도 마일리지가 자동으로 쌓여 골프존 내의 플러스샵 상품 구매, 매장 선결제 등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G멤버십 프리미엄 서비스에 대한 상세 정보나 서비스 구독은 골프존 통합 앱(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목표주가 상향 행렬, 중국 수출 재개는 '금상첨화'
DB투자 "삼성전자 2분기 저점으로 반등, HBM3E 12단 통과는 9월 말 이후"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체신마피아'가 개인정보보호위를 '과기정통부 2중대'로 만들고 ..
삼성증권 "CJCGV, 국내 극장가 보릿고개에 CGI홀딩스 불확실성 커졌다"
SK증권 "CJ올리브영 실적 개선, 지분 51.1% 보유 CJ 배당수입 증가 기대"
[특별기고] 제조업 부흥 없이 인구 감소 문제 해결이 가능할까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비만 약 초기 임상 안전성 확인, 후속 임상 지켜봐야"
유안타증권 "농심 기대보다 더딘 실적 회복, 툼바 확장은 아직 제한적"
메리츠증권 "LG생활건강 실적 회복 시급, 사업구조 개선이 관건"
소프트뱅크 인텔 주식 20억 달러 매입, 손정의 "미국 반도체 제조업에 기여"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