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메리츠증권 "KT 대표 선임 불확실성 조기해소 기대, 올해 실적은 견고"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3-07-12 09:03: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KT 주식 매수의견이 유지됐다.

KT는 대표이사 선임 관련 불확실성이 조기에 해소되고 올해 예상보다 견고한 실적을 낼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
 
메리츠증권 "KT 대표 선임 불확실성 조기해소 기대, 올해 실적은 견고"
▲ 정지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12일 KT가 대표이사 선임 불확실성을 조기에 해소하고 실적도 예상보다 견고하게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연합뉴스>

정지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12일 KT 목표주가를 4만1천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11일 KT 주가는 2만9050원에 장을 마쳤다.

정 연구원은 “KT는 2분기 연결기준으로 시장컨센서스(영업이익 4969억 원)를 웃도는 영업이익 5275억 원을 내고 별도기준 영업이익은 4천억 원을 돌파했을 것”이라며 “지배구조 관련 불확실성도 해소되고 있다”고 바라봤다.

KT는 2023년 2분기 5G 가입자가 929만 명으로 1분기보다 35만 명 증가했을 것으로 추산됐다.

연말 5G 가입자는 1012만 명으로 SK텔레콤에 이어 두 번째로 천만 가입자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됐다.

2분기 무선서비스 매출액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 증가하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마케팅비용 효율화와 고마진의 통신 B2B(기업간거래) 사업의 호조뿐만 아니라 관광 수요 회복으로 인해 로밍 매출과 BC카드 해외 매입액이 증가하고 KT에스테이트 호텔의 객단가 및 점유율이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대표이사 선임 관련 불확실성은 조기에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KT는 6월 사외이사 구성을 완료한 가운데 이번 주 대표이사 추천을 거쳐 8월 임시 주주총회에서 신임 대표이사 선임을 마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정 연구원은 “KT 대표이사 변경과 관련해 기존 배당정책의 변화를 우려하는 시각도 있다”며 “하지만 현재 주가와 실적 기초 체력, 외국인 지분율을 고려해볼 때 현재 DPS(주당배당금) 수준 유지는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KT는 2023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6조2800억 원, 영업이익 1조7768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2022년보다 매출은 2.5%, 영업이익은 5.1% 증가하는 것이다.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측, 대외비 유출 혐의로 노조위원장 고소
이재명 조선업의 경기 변동 대응 강조, 인력난 해소와 선수금 환급보증 지원 확대 검토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정부 부채 안정적 수준 유지 전망, 재정지출 여유 있어"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의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 요구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 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조정식 부의장 후보-남인순·박덕흠
[오늘의 주목주] '휴머노이드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모비스 18%대 올라, 코스피 78..
[13일 오!정말] 국힘 양향자 "본질 호도에 짜증 대폭발" 민주당 추미애 "대놓고 트..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 결의, 합병비율 1대 0.2736432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