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편의점 CU가 생수 가격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12일부터 ‘아이리스 2L 생수’ 6개 묶음상품(번들)을 정상가격 3600원에서 약 45% 할인된 2천 원에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 편의점 CU가 12일부터 ‘아이리스 2L 생수’ 6개 묶음 3600원짜리를 약 45% 할인된 2천 원에 판매한다. < BGF리테일 > |
6개 묶음상품을 2천 원에 구매하면 생수 1개당 약 334원으로 업계 최저가 수준이라고 BGF리테일은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60만 개 한정으로 진행된다.
BGF리테일은 득템 시리즈 할인 행사도 준비했다.
고객들은 7월31일까지 삼성카드로 득템 시리즈를 구매하면 28가지 모든 품목에 대해 30%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다.
4900원짜리 헤이루 계란득템(15구)은 3430원에, 2900원짜리 헤이루 피자득템 고르곤졸라는 2030원에, 1900원짜리 헤이루 라면득템(5입)은 133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김명수 BGF리테일 MD기획팀 팀장은 “편의점에서 장을 보는 고객들을 위한 할인 상품을 확대해 물가 부담을 최소화하고 있다”며 “가까운 CU 매장에서 편리함은 물론 알뜰 쇼핑의 기회까지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