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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지하 1층 푸드코트, '프리미엄 다이닝홀'로 재단장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3-07-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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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현대백화점이 서울 압구정본점 푸드코트를 고급화해 선보였다.

현대백화점은 압구정본점 지하 1층 식품관 내 푸드코트를 5개월 동안 재단장하는 공사를 마치고 신개념 프리미엄 다이닝홀 ‘가스트로테이블(Gastro Table)’로 새롭게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지하 1층 푸드코트, '프리미엄 다이닝홀'로 재단장
▲ 현대백화점이 서울 압구정본점 푸드코트를 고급화해 신개념 프리미엄 다이닝홀 '가스트로테이블'로 선보였다. 사진은 가스트로테이블 전경. <현대백화점>

가스트로테이블은 ‘미식(Gastronomy)’과 ‘다이닝 공간(Table)’의 합성어다. 기존 백화점 푸드코트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신개념 미식 공간으로 국내 최정상급 미식 콘텐츠와 고급 레스토랑급 서비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는 것이 현대백화점의 설명이다.

현대백화점은 “다른 백화점에 없는 차별화한 경험을 제공해 압구정본점만의 ‘미식 초격차’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현대백화점은 압구정본점 단독으로 차별화한 식품관 플랫폼을 선보이기 위해 가스트로테이블을 2년여 동안 준비했다. 패션 디자이너로 유명한 정구호 디자이너의 컨설팅을 기반으로 가스트로테이블의 브랜딩을 완성도 높게 구현하는데 초점을 맞췄으며 엄선된 브랜드와 콘텐츠, 특화 서비스와 공간 인테리어 등에도 공을 들였다.
 
류영민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장은 “새롭고 고급스러운 미식을 선호하는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18년 만에 식품관을 전면 리뉴얼했다”며 “국내 어디서도 경험할 수 없는 최고의 미식 상품기획(MD) 구성을 통해 백화점 식품관의 품격을 한 단계 높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가스트로테이블에는 유명 셰프들이 새롭게 개발한 레스토랑과 국내외 유명 디저트 브랜드 등 모두 28개 미식 브랜드가 들어선다.

대표 레스토랑으로는 △인기 한우 오마카세 ‘이속우화’의 철판요리 전문점 ‘우화함’ △2023 미슐랭 가이드 선정 ‘산다이’ 문승주 셰프의 일식 브랜드 ‘마키 산다이’ △정호영 셰프의 샤브샤브․스키야키 전문점 ‘샤브카덴’ △중식 파인다이닝 JS가든의 중식 전문점 ‘슈슈차이’ △‘수퍼판’ 우정욱 오너 셰프의 프리미엄 분식 브랜드 ‘가지가지’ 등이 있다. 
 
현대백화점은 그동안 백화점 푸드코트에서 볼 수 없던 고급 레스토랑급 서비스도 가스트로테이블에서 제공한다.

기존 푸드코트의 ‘셀프픽업’과 달리 고객이 주문한 음식을 자리까지 직원이 직접 가져다 주며 고객 편의를 위해 테이블에서 휴대폰으로 메뉴 확인은 물론 주문 및 계산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테이블 오더 서비스’도 운영한다.

현대백화점은 11월 지하 1층을 추가로 재단장해 서울 성수동과 한남동 등에서 유명한 미식 트렌드를 소개하는 ‘뉴트럴 존’과 식품과 어울리는 리빙 상품을 선보이는 ‘하이엔드 리빙존’도 선보이기로 했다. 남희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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