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가 특가 항공권 이벤트를 실시한다.
여기어때 운영사 여기어때컴퍼니는 7월 한달 간 특가 항공권 이벤트 ‘항공 메가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 여기어때가 7월 한달 간 특가 항공권 이벤트 '항공 메가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는 해외 항공권을 선착순으로 50% 할인 판매한다. 1인 왕복 기준 최대 10만 원까지 할인해준다.
26일부터 31일까지는 추석, 개천절 등 황금연휴를 겨냥한 할인이 진행된다.
9월26일부터 10월5일까지 연휴 기간에 탑승하는 유럽, 미주 등 장거리 노선 구매 고객에게 5만 원을 무조건 할인해준다.
일본, 동남아 등 근거리의 국제선 및 국내선을 대상으로 한 할인과 추가혜택도 마련됐다.
매주 항공사에 따라 노선별로 △일본 2만 원 △동남아 3만 원 △미주·유럽 4만 원을 할인해준다. 또한 이달 내 국내선 결제 시에는 200명을 추첨해 여기어때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적립금 5천 포인트를 지급한다.
여기에 교차 혜택으로 해외 항공권 구매 시에는 해외 숙소 12% 할인 쿠폰을, 국내 항공권 구매 고객에게는 렌터카 20만 원 쿠폰팩을 선물한다.
여기어때컴퍼니에 따르면 올해 6월 여기어때의 항공권 거래금액은 지난해 6월보다 약 22배 이상 증가했다. 전체 항공권 거래금액 가운데 해외 항공권의 비중은 약 69%로 집계됐다.
윤종민 여기어때 모빌리티 팀장은 "해외여행 서비스의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항공권 거래 규모가 계속 커지고 있다"며 "단거리, 장거리 모두 정기 프로모션을 운영해 확실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