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JYP엔터테인먼트 주가가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유니버설 뮤직 산하 레이블인 리퍼블릭레코드와 합작한 걸그룹을 향한 기대감이 매수심리를 자극하는 것으로 보인다.
▲ 30일 JYP엔터테인먼트 주가가 신인 걸그룹 기대감에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
30일 오전 11시10분 코스닥시장에서 JYP엔터테인먼트 주가는 전날보다 4.64%(5800원) 오른 13만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 주가는 2.00%(2500원) 오른 12만7400원에 장을 시작해 상승폭을 키웠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0.13%(1.14포인트) 오른 862.93을 보이고 있다.
신인 걸그룹 데뷔가 임박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JYP엔터테인먼트는 신인 걸그룹 프로젝트 ‘A2K’를 7월13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A2K는 JYP엔터테인먼트와 유니버설 뮤직 산하 레이블인 리퍼블릭레코드가 함께 제작하는 걸그룹 프로젝트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부터 미국 애틀란타, 시카고, 뉴욕, 댈러스, LA 등 5개 도시에서 오디션을 거쳐 A2K의 지원자들을 모집했다.
이번에 공개될 영상에는 미국 오디션 현장과 멤버 선발 과정이 담길 것으로 알려졌다.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