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남양유업, 고용노동부와 협약 맺고 우유팩에 안전 메시지 담는다

배윤주 기자 yjbae@businesspost.co.kr 2023-06-30 10:43: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남양유업, 고용노동부와 협약 맺고 우유팩에 안전 메시지 담는다
▲ 남양유업이 경주공장에서 고용노동부와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이문도 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사장(왼쪽부터), 조현상 남양유업 경주공장장, 김승환 대구지방고용노동청 포항지청장, 임창식 남양유업 경주공장 노동조합 지부장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남양유업>
[비즈니스포스트] 남양유업이 우유팩에 안전 메시지를 담아 유통한다.

남양유업은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고용노동부와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남양유업은 협약에 따라 ‘맛있는 우유 GT 깔끔한 저지방(900㎖)’에 대국민 안전 메시지를 담은 60만 개의 제품을 1차로 생산한다. 이 제품들은 7월부터 전국 대형마트와 편의점에 유통된다. 

남양유업은 2019년부터 우유팩 측면 공간을 활용해 공익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

보건복지부, 해양경찰청 등 정부기관, 민간단체와 협업해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정부 지원 사업이나 계절별 안전 수칙 등을 알릴 수 있도록 디자인과 표어를 제작해 활용해 왔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안전문화 메시지를 알리는데 일조하고자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며 “남양유업은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공익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관, 단체와의 협업을 지속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배윤주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