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이해욱, 대림산업 운전기사 폭행 혐의로 입건

이승용 기자 romancer@businesspost.co.kr 2016-08-07 11:06: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해욱 대림산업 부회장이 운전기사를 폭행한 것으로 고용노동부 조사에서 드러났다.

고용노동부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은 2014년 2015년 동안  운전기사 2명을 수차례 때린 혐의로 이 부회장을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기소의견으로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고 7일 밝혔다.

  이해욱, 대림산업 운전기사 폭행 혐의로 입건  
▲ 이해욱 대림산업 부회장.
근로기준법 제8조는 ‘사용자는 사고의 발생이나 그 밖의 어떠한 이유로도 근로자에게 폭행을 하지 못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 부회장의 전직 운전기사들은 올해 3월 언론을 통해 이 부회장의 상습 폭언과 폭행에 시달렸다고 폭로했다. 이들은 이 부회장이 운전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욕설을 퍼붓거나 뒤통수를 때렸다고 주장했다.

이 부회장은 논란이 일어나자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저의 잘못된 행동이 누군가에게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남기게 됐다”며 “저로 인해 상처를 받으신 모든 분께 용서를 구한다”고 사죄했다.

그러나 시민단체인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4월 이 부회장을 폭행 혐의 등으로 서울남부지검에 고발했다. 사건은 5월 서울중앙지검 공공형사수사부에 이첩됐고 서울지방고용노동청으로 내려갔다.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은 이 부회장에게 폭언과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운전기사 3명을 조사한 뒤 7월6일 이 부회장을 불러 조사했다. 이 부회장은 당시 조사에서 “폭언은 있었지만 폭행은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

최신기사

검찰, '미공개정보 시세차익 의혹' 메리츠증권 압수수색 
카카오 정신아, 신입 공채 사원들에 "AI 인재의 핵심은 질문과 판단력"
케이뱅크 최우형 "2030년까지 고객 2600만·자산 85조 종합금융플랫폼 도약"
블룸버그 "중국 정부, 이르면 1분기 중 엔비디아 H200 구매 승인"
한화오션 거제조선소 휴게공간서 의식불명 근로자 이송 중 사망
금융위원장 이억원 "포용적 금융 대전환 추진", 5대 금융 70조 투입
[채널Who] 도시정비사업 최대 규모 실적, 현대건설 삼성물산 양강체제 심화
[8일 오!정말] 이재명 "영원한 적도, 우방도, 규칙도 없는 냉혹한 국제질서"
비트코인 1억3190만 원대 하락, 크립토퀀트 CEO "1분기 횡보세 지속 전망"
롯데칠성음료 예외 없는 다운사이징, 박윤기 비용 효율화 강도 높인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