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우리은행 ESG 보고서 첫 발간, 지속가능·디지털·MZ세대 사업 담아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3-06-29 17:23: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우리은행이 1번째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보고서를 내놨다.

우리은행은 경제, 사회, 환경, 지배구조 부문의 ESG 성과를 공개하고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을 위해 그동안의 ESG 경영성과를 담은 '우리은행 2022 ESG보고서'를 첫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우리은행 ESG 보고서 첫 발간, 지속가능·디지털·MZ세대 사업 담아
▲ 우리은행이 29일 첫 번째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성과를 공개한 '우리은행 2022 ESG보고서'를 내놨다. 사진은 서울시 회현동 우리은행 본사 앞 전경. 

우리은행은 이번 보고서를 통해 '금융을 통해 우리가 만드는 더 나은 세상'이라는 ESG 비전 아래 그동안 추진했던 다양한 사업과 성과를 공개했다.

우리은행만은 ESG보고서 안의 ‘우리, 지속가능한 이야기’에서 △지속가능한 내일을 만드는 우리(ESG금융) △디지털에서도 함께하는 우리(디지털뱅킹) △다음세대와 함께하는 우리(MZ세대) 등 그동안 추진해 온 주요 ESG 사업을 공개했다.

‘ESG Performance’에서는 분야별 주요 성과를 공개했다. 

환경(E) 분야는 친환경 금융지원 실적, 온실가스 감축목표 초과달성 등 환경경영 성과를 공유했으며 사회(S) 분야에서는 상생금융, 인권경영, 사회공헌 등 이해관계자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을 담았다. 

지배구조(G) 분야는 윤리·준법경영, 기후 등을 포함한 리스크 관리 등 책임경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공개했다. 

우리은행은 이번 보고서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가능경영 국제 보고 가이드라인인 GRI 2021, SASB 등 글로벌 공시기준을 준수해 작성했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인증기관인 로이드인증원의 제3자 독립검증을 거쳤다.

이원덕 은행장은 “우리은행은 앞으로도 국내 대표 금융기관으로서의 책임감을 갖고 금융의 힘으로 환경과 사회를 이롭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여론조사꽃] 국민 80.5% "윤석열 탄핵 필요", 대구·경북과 70대 찬성 우세
[13일 오!정말] 이재명 "내일은 국민승리의 날", 조국 "내 역할은 여기까지"
미국매체 "현대차 조지아주 공장 건설노동자 '다치면 해고' 위협 받았다 주장"
방송인 김어준 "한동훈 사살 뒤 북한소행 위장계획 우방국 주한 대사관서 제보 받아"
비트코인 시세 10만5천 달러까지 상승 전망, '고래' 투자자 저가매수 힘 실려
조국혁신당 백선희 '조국' 빈자리 승계, 14일 탄핵소추안 표결 참여할 듯
영풍정밀, 장형진 고문·영풍 이사진에 9300억 주주대표 손해배상 소송
현대차그룹 정의선 "진정한 최고 순간 아직 오지 않았다", 글로벌혁신센터 타운홀미팅
펄어비스 '붉은사막' 2025년 4분기 출시 확정, 스팀 등록
EU 수소 프로젝트 놓고 불협화음, 독일 보조금 3억5천만 유로 지원 철회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