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컴투스가 위지윅스튜디오와 함께 스토리 지식재산(IP) 확보에 나선다.
컴투스는 스토리 창작자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컴투스 글로벌 콘텐츠문학상 2023’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 컴투스가 계열사 위지윅스튜디오와 함께 스토리 공모전 '컴투스 글로벌 콘텐츠문학상 2023'을 개최한다. 사진은 공모전 개최 포스터. <컴투스> |
컴투스와 위지윅스튜디오, 게임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변화와 도전’이라는 주제로 작품을 공모한다.
컴투스는 장르에 상관없이 변화 혹은 도전이라는 소재가 들어간 원천 스토리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작품 접수는 7월12일부터 9월6일까지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접수자격 및 작품 수에는 제한이 없고 팀 단위로도 응모가 가능하다.
총 상금은 4천만 원 규모로 대상 1편에 2천만 원, 최우수상 2편에 각각 500만 원, 우수상 4편에 각각 250만 원이 지급된다.
컴투스에 따르면 올해로 6회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에 계열사인 위지윅스튜디오도 주관사 자격으로 작품 심사 과정에 참여한다. 컴투스와 위지윅스튜디오는 공모전 수상작으로 2차 콘텐츠 제작 가능성도 검토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컴투스 글로벌 콘텐츠문학상 2023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