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미국증시 곧 강력한 매도세 직면 가능성, 모건스탠리 S&P500 하락 전망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3-06-27 16:42: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미국 증시가 투자자들의 강력한 주식 매도세에 영향을 받아 단기간에 큰 폭으로 떨어질 수 있다는 증권사 모건스탠리의 전망이 나왔다.

주요 상장기업들의 평균 순이익이 기대치를 밑돌면서 S&P500 지수가 연말까지 하락세를 보일 것이라는 예측도 이어졌다.
 
미국증시 곧 강력한 매도세 직면 가능성, 모건스탠리 S&P500 하락 전망
▲ 미국 증시가 곧 강력한 매도세에 직면할 가능성도 있다. 사진은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27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보고서를 내고 “올해 미국 증시에 찾아올 슬럼프는 아직 실체화되지 않은 상태”라는 분석을 내놓았다.

모건스탠리는 앞으로 투자자 매도세로 주식시장에 역풍이 불면서 큰 폭의 조정기간이 찾아올 것이라고 예상했다.

미국 증시 상장기업의 평균 순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돌며 이런 시나리오를 현실화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모건스탠리는 S&P500 지수에 포함된 기업들의 올해 평균 주당순이익이 185달러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시장 평균 예상치인 220달러를 밑도는 수치다.

계속된 물가 상승으로 소비자들의 부담이 커져 다수의 기업들이 가격 결정력을 잃게 될 수 있다는 점이 근거로 제시됐다.

모건스탠리는 연말 S&P500 지수 예상치를 3900포인트로 제시했다. 이는 지금보다 약 10% 낮은 수준이다.

26일 미국 증시에서 S&P500 지수는 4328.82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모건스탠리는 내년 2분기까지 증시 반등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지만 S&P500 지수 전망치는 4200포인트로 다소 낮게 내놓았다.

미국 증시가 내년까지 부진한 흐름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는 의미로 볼 수 있다.

마이크 윌슨 모건스탠리 연구원은 “대규모 증시 조정 가능성이 지금보다 높아졌던 적은 없다”며 “자금 유동성 하락도 증시 악화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재판 직접 출석, 고법 "빠른 시일 안에 결론"
태영그룹 회장 윤세영 블루원 대표 취임, "명문 레저골프 클럽 위해 직접 책임경영"
우리금융 조직개편, 지주 소비자보호부문 신설하고 10개 자회사 대표 유임
기아 브뤼셀 모터쇼에서 'EV2' 세계 첫 공개, 송호성 "전기차 대중화 앞장"
[9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윤석열도 전두환처럼 사형 구형될 것"
현대차 브뤼셀 모터쇼에서 '더 뉴 스타리아 EV' 첫 공개, 상반기 판매 시작
이재명 경제성장전략회의, "올해 경제성장률 2% 예상" "K자형 성장으로 양극화는 위협"
이재명 광주·전남 행정 통합 박차, "2월 특별법 통과하고 6월에 통합선거"
[오늘의 주목주] '미국 국방 예산 확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11%대 상승, 코스..
비트코인 1억3317만 원대 상승, 운용사 반에크 "2050년 290만 달러 가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