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미국 재무장관 옐런 "경기침체 가능성 낮아져, 근원소비자물가 꽤 높아"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3-06-23 19:54: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재닛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이 미국의 경기 침체 가능성이 낮아지고 있다고 전망했다.

재닛 옐런 장관은 현지시각으로 22일 블룸버그와 인터뷰에서 “노동시장 회복 탄력성과 인플레이션율 하락을 고려하면 경기침체 가능성은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미국 재무장관 옐런 "경기침체 가능성 낮아져, 근원소비자물가 꽤 높아"
▲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미국의 경기 침체 가능성이 낮아지고 있다고 전망했다. 사진은 재닛 옐런 재무부 장관. <재무부 홈페이지 갈무리>

이런 말의 배경에는 시장예상을 웃도는 미국 고용상황과 여전히 높은 물가지수가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6월 초 발표된 미국 5월 비농업 부문 고용은 33만9천 명이 늘어 시장예상(19만 명)을 크게 웃돌았다.

인플레이션율도 계속된 하락에도 여전히 정책목표로 여겨지는 2%를 상회하고 있다.

미국 노동부가 지난주 발표한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동월 대비 4.0% 올랐다. 계절적 변동이 큰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도 5.3%였다.

재닛 옐런 장관은 특히 근원CPI를 두고는 “꽤 높다”며 “인플레이션을 통제하기 위해서는 지출을 어느 정도는 둔화해야 할 것이다”고 바라보기도 했다.

다만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추가 긴축 가능성을 내비쳤기 때문에 경기 침체 가능성이 아예 없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됐다.

재닛 옐런 장관은 “연준이 긴축 통화정책을 쓰고 있어 침체 위험이 없는 것은 아니다”고 내다봤다.

이밖에 인플레이션 전망을 두고는 전반적으로 하락을 예상하며 “인플레이션이 정말 많이 낮아졌고 추가하락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