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기가비스 주가 장중 6%대 상승, 반도체 수리기기용 측정기술 특허 취득에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2023-06-23 10:51: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기가비스 주가가 장중 상승하고 있다. 

반도체 수리기기에 활용될 측정기술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자극하는 것으로 보인다.
 
기가비스 주가 장중 6%대 상승, 반도체 수리기기용 측정기술 특허 취득에
▲ 23일 특허 취득에 힘입어 기가비스 주가가 장중 오르고 있다.

23일 오전 10시38분 코스닥시장에서 기가비스 주식은 전날보다 6.64%(4700원) 오른 7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전날보다 0.99%(700원) 오른 7만1500원에서 출발해 머지 않아 급격히 상승하기 시작했다.

기가비스는 ‘초점변화 기반 3차원 측정기에서의 최적의 스캔 범위 자동 설정’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전날 밝혔다.

기가비스는 이를 통해 반도체 기판 수리기기인 AOR(자동광학수리기)의 성능을 크게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AOR은 불량회로가 있는 기판을 폐기하지 않고 수리해 사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수율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기가비스에 따르면 기가비스는 전세계에서 AOR을 제작할 수 있는 유이한 기업이다.

이번 특허기술은 AOR 외에도 기판 검사기 등 기가비스의 다른 기기들에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태영 기자

최신기사

트럼프 정부 재생에너지 축소에 데이터센터 확장 난항, AI 경쟁력 약화 전망도
[여론조사꽃] 대선 양자대결 15K 조사, 이재명 54.2% vs 김문수 23.8%
[여론조사꽃] 대선 양자대결 15K 조사, 이재명 54.4% vs 한덕수 30.8%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해킹' SK텔레콤 충성 가입자들 "1등 사업자라 다를 줄 알았..
비트코인 시세 상승 가능성 높아져, 투자자 차익실현 대신 장기보유 추세 뚜렷
SK텔레콤 "유심보호서비스 고객 100% 가입, 유심 교체 107만명"
안랩 1분기 영업이익 1871% 증가, 솔루션 판매 확대에 자회사 실적 개선
캘리포니아 내연기관차 규제에 미국 민주당도 일부 반대, 차량 가격상승 우려
[미디어토마토] 한덕수 대선 출마 반대 61.3% 찬성 32.8%, TK에서도 찬반 팽팽
구글 웨이모 미국 공장에서 로보택시 생산 확대 속도, 현대차도 연말 가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