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두산밥캣 주가 장중 약세, 최대주주 지분 매도 소식에 투자심리 악화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3-06-21 11:41: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두산밥캣 주가가 장중 약세를 보이고 있다.

최대주주인 두산에너빌리티가 장 시작 전 지분 일부를 매도한 것이 매도심리를 자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두산밥캣 주가 장중 약세, 최대주주 지분 매도 소식에 투자심리 악화
▲ 21일 두산밥캣 주가가 최대주주의 시간외 대량매매 소식에 장중 약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11시25분 코스피시장에서 두산밥캣 주가는 전날보다 7.68%(4600원) 내린 5만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산밥캣 주가는 8.01%(4800원) 하락한 5만5100원에 장을 시작해 지속해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최대주주인 두산에너빌리티가 전날 장 마감 뒤 두산밥캣 지분 일부를 처분할 계획을 공시한 점이 악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전날 공시에 따라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날 장 시작 전 보유하고 있던 두산뱁캣 지분 51.05%(5117만6520주) 가운데 4.99%(500만 주)를 시간 외 매량매매로 처분했다.

한 주당 처분 단가는 5만5200원으로 처분 규모는 2760억 원에 이른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신성장 투자 재원 확보 등을 위해 두산밥캣 지분을 일부 처분했다고 밝혔다.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