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금융정책

'5천만 원 목돈' 청년도약계좌 나흘째 가입 신청자 수 30만 명 넘어서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3-06-20 17:30: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청년도약계좌가 운영 4일 만에 누적 가입 신청자 수 30만 명을 넘어섰다. 

금융위원회는 20일 오후 2시까지 청년도약계좌 누적 가입 신청자 수가 30만7천 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5천만 원 목돈' 청년도약계좌 나흘째 가입 신청자 수 30만 명 넘어서
▲ 청년도약계좌가 출시된 15일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서울 중구 T타워 내 청년도약계좌 비대면 상담센터를 방문해 상담사들과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6만7천 명이 가입신청을 했다. 

15일 출시되고 19일까지 3영업일 동안 누적 가입 신청자 수는 24만 명이었다. 

청년도약계좌는 21일까지 출생연도를 기준으로 5부제로 신청을 받는다. 21일에는 끝자리 2·7이 신청할 수 있다.

22일과 23일은 출생 연도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7월부터는 매달 2주 동안 가입을 받는다. 

청년도약계좌는 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 IBK기업, 광주, 전북, 경남, 부산, 대구은행 등 모두 11곳 은행 모바일앱에서 영업일 기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비대면으로 가입신청을 할 수 있다. 

청년도약계좌는 청년층의 목돈 마련을 돕기 위한 정책형 금융상품으로 매달 70만 원씩 5년 동안 적금하면 최대 5천만 원을 모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김문수·한덕수 단일화 협상 재개, 오후 8시30분부터 실무자끼리 모여
법원, '김문수 후보 확인·국힘 전당대회 금지' 가처분 신청 모두 기각
콜마홀딩스 콜마비앤에이치에 이사회 개편 위한 주총 요구, 윤상현 윤여원 남매 '경영권 ..
국힘 지도부 '강제 단일화' 가능성 커지나, 법원 후보자 지위 가처분 신청 기각
DS투자 "넷마블 올해 내내 비용 통제 예상, 게임 8종 출시 대기 중"
DS투자 "KT&G 해외서 담배 잘 나가, 전자담배·건기식 부진은 아쉬워"
빙그레 신임 대표이사에 김광수 내정, 물류 계열사 '제때' 대표에서 이동
GS 1분기 영업이익 8천억으로 21% 감소, GS칼텍스 실적 급감 영향
SK디앤디 1분기 영업이익 71억 내며 흑자전환, 매출은 79% 늘어
신한투자증권 "국내주식 약정액 22%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에서 발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