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공정위 주요 증권사 5곳 현장 조사, 주식매매 수수료 담합 의혹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3-06-20 17:24: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공정거래위원회가 주요 증권사에 대해 주식매매 수수료 등 담합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현장조사에 나섰다.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날부터 키움증권, 메리츠증권, KB증권, NH투자증권, 삼성증권 등 주요 증권사 5곳을 찾아 현장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공정위 주요 증권사 5곳 현장 조사, 주식매매 수수료 담합 의혹
▲ 20일 공정거래위원회가 주요 증권사에 대해 주식매매 수수료 등 담합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현장조사에 나섰다.

증권사와 자산운용사를 회원사로 둔 금융투자협회도 조사대상에 포함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증권사가 신용융자 대출금리 및 주식매매 수수료 등을 담합했는지 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공정거래위원회는 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 IBK기업 등 은행 6곳을 현장조사하며 금리, 수수료 담합 의혹과 관련해 조사했으며 14일에는 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등 4대 은행으로 범위를 좁혀 2차 조사에 나서기도 했다. 정희경 기자

최신기사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4020선 약보합, 원/달러 환율 1473.5원까지 올라
중국 AI 반도체 '엔비디아 대체' 속도 낸다, 화웨이 캠브리콘 출하량 대폭 늘려
[현장] HMM 노조 본사 부산 이전에 강력 반발, "더 이상 직원 희생 강요 안돼, ..
SK네트웍스 엔코아 등 주요 자회사 대표 변경, "AI 성장 엔진 강화에 초점"
솔루스첨단소재 북미 전지박 생산거점 '청신호', 곽근만 SK넥실리스와 특허소송 해결이 ..
비트코인 1억3850만 원대 상승, 리플 CEO "내년 말 18만 달러 돌파" 전망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2주 연속 둔화, 10·15대책 이후 관망세 지속
이재명 산업역군 초청 오찬, "소형 사업장 오히려 중대재해 늘어"
LG화학 급해지는 NCC 구조조정, 김동춘 바로 만난 첫 시험대 통과 '험로'
신세계건설 '체질 개선' 분주, 강승협 그룹 물량 발판으로 적자 탈출 특명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