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글로벌 전략회의 들어가, 하반기 경기 불확실성 돌파 전략 수립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3-06-20 14:13: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삼성전자가 글로벌 전략회의를 통해 하반기 불확실성 돌파 전략을 수립한다.

20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세게적 경기침체에 대응하기 위한 전사적 글로벌 전략회의가 이날부터 수원사업장에서 모바일경험(MX) 사업부를 시작으로 3일간 열린다.
 
삼성전자 글로벌 전략회의 들어가, 하반기 경기 불확실성 돌파 전략 수립
▲ 삼성전자 국내외 임원진들이 세계적 경기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전사적 글로벌 회의를 열고 머리를 맞댄다.

삼성전자는 모바일경험 사업부 다음으로 21일 영상디스플레이·가전 사업부, 22일 전사 등의 순서로 사흘간 글로벌 전략회의가 열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의 글로벌 전략회의는 해마다 6월과 12월 2차례 주요 경영진과 해외법인 장이 모여 사업부문 및 지역별로 현안을 공유하고 영업전략과 관련된 의견을 나누는 자리다.

이번 회의에는 디바이스경험(DX)사업부 100여명, 디바이스솔루션(반도체) 부문 130여 명 등 국내외 임원급 230여명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모여 하반기 사업전략을 짠다.

한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18일 프랑스와 베트남 출장길에 올라 예년과 마찬가지로 회의에 참석하지 않고 추후 사업전략을 보고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