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SK에코플랜트 시공 카자흐스탄 알마티 순환도로 개통, 16년 동안 운영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3-06-19 09:00: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SK에코플랜트가 시공한 카자흐스탄 알마티 순환도로가 개통됐다.

SK에코플랜트는 카자흐스탄 현지시간 기준 16일부터 수도권제1순환도로 역할을 하는 ‘알마티 순환도로’를 개통했다고 19일 밝혔다.
 
SK에코플랜트 시공 카자흐스탄 알마티 순환도로 개통, 16년 동안 운영
▲ SK에코플랜트가 시공한 카자흐스탄 알마티 순환도로가 개통됐다. 사진은 알마티 순환도로 개통식 행사 모습. < SK에코플랜트 >

알마티 순환도로는 카자흐스탄 최대 도시 알마티의 인구증가에 따른 교통혼잡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4~6차로 66km 길이다. 총 사업비는 7억4천만 달러(약 9500억 원), 공사비는 5억4천만 달러(약 7천억 원) 규모다.

SK에코플랜트는 한국도로공사를 비롯해 알랄코, 마크욜 등 튀르키예 건설사 2곳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에 참여했다.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가 추가로 사업 투자에 참여했다.

알마티 순환도로 사업은 준공 및 운영 뒤 정부에 이관하는 BOT(건설·운영·양도)방식의 민관협력사업이다. 

SK에코플랜트는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앞으로 16년 동안 알마티 순환도로 운영도 담당한다.

카자흐스탄 정부가 확정수입을 지급하는 방식을 채택해 교통량 변동에 따른 위험부담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수입을 창출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조정식 SK에코플랜트 에코솔루션BU 대표는 “유라시아해저터널과 차나칼레대교에 이어 또 한 번 대형 해외 프로젝트를 성공해 높은 기술력과 시공능력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SK에코플랜트는 유럽과 아시아 등 해외 각국에서 수행한 민관협력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추가 해외 프로젝트 수주기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미국 에너지 장관 "석유와 천연가스 생산 확대, 화석연료 기업 타격 감수해야"
트럼프 정부 '온실가스 유해성' 입증한 문서 폐지, 기후 정책과 규제 전면 후퇴
KT 이사회 개편 논의에도 '공정성 논란' 여전, 또 사외이사 연임에 비리 의혹도 해소..
일본 다카이치 총선 압승은 중국 '전략 실패' 확인, 희토류 수출 통제도 만능 아니다 
미국 TSMC 반도체에 관세 면제 논의 구체화, 삼성전자 SK하이닉스는 '초조'
[4대금융 비은행 에이스②] KB금융 꾸준한 실적 '1등 공신' KB손보, 구본욱 호실..
KT 작년 영업이익 2조4691억으로 205% 증가, 강북본부 개발 부동산 이익 영향
신세계 전략적 투자 결실, 정유경 계열분리 앞두고 '홀로서기 가능성' 증명
[코스피 5천 그늘③] CJ그룹 식품·물류·콘텐츠 투자매력 희미, 이재현 주가 부양 카..
기후위기가 국가 신용등급에도 '시한폭탄', 화석연료와 기상재난 리스크 확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