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유진투자 "씨에스윈드 풍력기자재 선두업체, 해상풍력시장 고성장 주도"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3-06-19 08:56: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씨에스윈드 주식 매수의견이 유지됐다. 

글로벌 해상풍력 도입 확대와 더불어 선두 기자재업체로서 경쟁력이 부각될 것으로 분석됐다.
 
유진투자 "씨에스윈드 풍력기자재 선두업체, 해상풍력시장 고성장 주도"
▲ 씨에스윈드가 해상풍력 확대와 함께 선두 기자재업체로서 경쟁력이 부각될 것으로 전망됐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워은 19일 씨에스윈드 목표주가 14만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직전 거래일인 16일 씨에스윈드 주가는 8만4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 연구원은 “해상풍력 개발업체들과 풍력터빈 제조사들은 2025년부터 설치량을 늘리기 위해 기자재 업체들의 생산능력 확대를 유도하고 있지만 그동안 시장 규모가 작았던 탓에 대부분 업체들의 대규모 투자증력과 운영능력이 부족하다”며 “반면 씨에스윈드는 규모의 경제를 갖춘 선두업체”라고 바라봤다. 

그는 “따라서 씨에스윈드는 해상풍력 시장의 고성장을 주도할 글로벌 기자재업체로 성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유럽연합(EU) 각국 대표들은 2030년 최종에너지에서 재생에너지 비중을 기존 32%에서 45%로 상향하기로 합의했다. 이 합의는 6월 말 유럽의회 최종 표결을 거쳐 입법된다. 

2021년 기준 유럽연합의 재생에너지 비중은 22%로 2030년까지 두 배 이상 비중이 확대돼야 한다. 

특히 이번 합의에는 목표 미달성 국가들에게 벌금을 물도록 했다. 연도별 감축목표도 설정돼 있다.

한 연구원은 “2030년이라는 주어진 시간 안에 재생에너지 비중 목표를 달성해야 하기 때문에 대규모 단지 건설이 유리한 해상풍력이 유럽연합의 목표달성 핵심수단이 될 것은 당연하다”고 바라봤다. 

그는 “유럽 주요국들은 해상풍력 제조 관련 밸류체인들이 잘 갖춰져 있기 때문에 산업 지원 효과와 정책 정당성이 높다”며 “유럽의 해상풍력 설치량은 2022년 2.5GW에서 2025년 8.1GW, 2030년 28.1GW로 연평균 36% 급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씨에스윈드는 지난해 지멘스와 2030년까지 약 4조 원의 해상풍력타워를 공급한다는 계약을 맺었다. 내년 2분기부터 공급이 시작되고 이를 위해 포르투갈과 베트남 해상 타워 공장을 증설하고 있다. 

모노파일과 같은 하부구조물도 부분품으로 주문 받아 올해 하반기에 제작을 시작한다. 

한 연구원은 “첫 주문은 소량이지만 제작이 원활하다는 점이 확인되면 물량이 크게 늘 것”이라고 내다봤다.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리테일'이 이끈 한국투자증권 실적랠리, 김성환 올해도 사상 최고 실적 '이상무'
'특허 리스크 해소' 후 코스닥 시총 1위 탈환, 알테오젠 K바이오주 희망 되나
롯데홈쇼핑 주총서 김재겸 사장 해임안 부결, 2대주주 태광산업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할..
메리츠금융 1분기 순이익 6802억으로 10% 늘어, 증권이 실적 확대 이끌어
공정위 산란계협회 담합에 과징금 5.9억원 부과, 농식품부는 법인취소 검토
[오늘의 주목주] '로봇 기대감' LG전자 13%대 올라, 코스피 개인·기관 매수에 7..
ELS 제재안 금감원행에 한숨 돌린 은행들, 과징금 축소 기대감도 '솔솔' 
삼성전자 노조 "5월15일 오전 10시까지 전영현 대표가 직접 성과급 해결안 제시하라"
[현장] 현대차그룹 양재동 사옥 새단장, 정의선 "좋은 차 만들려면 직원들이 편하게 일..
[채널Who] 명품 소비가 불안한 사회의 '진통제' 역할 중, 백화점 호황이 반갑지만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