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SK하이닉스 주가 장중 52주 신고가 경신, 미국 훈풍에 반도체주 일제히 강세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3-06-13 11:38: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국내 반도체주 주가가 장중 전반적인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SK하이닉스가 52주 최고가를 새로 쓰며 ‘12만 닉스’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삼성전자, DB하이텍 등 대표적인 반도체 종목 주가도 상승세다. 
 
SK하이닉스 주가 장중 52주 신고가 경신, 미국 훈풍에 반도체주 일제히 강세
▲ 13일 오전 11시22분 기준 SK하이닉스 주가는 2.87%(3300원) 상승한 11만8100원을 기록하고 있다. 

13일 오전 11시22분 기준 코스피시장에서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보다 0.99%(700원) 상승한 7만17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보다 0.99%(700원) 높은 7만1700원에 거래를 시작한 뒤 장중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SK하이닉스 주가도 오르고 있다. SK하이닉스 주가는 2.87%(3300원) 상승한 11만81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SK하이닉스 주가는 52주 신고가를 새로 쓰면서 12만 원을 눈앞에 두고 있다. 

DB하이텍(1.94%), DB하이텍1우(2.74%) 등 주가도 오르고 있다. 전반적인 반도체주 강세에 더해 행동주의 펀드 KCGI와의 소송 등이 DB하이텍 주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전날 미국증시 반도체 기업 주가가 강세가 국내증시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지시각으로 12일 마이크론(3.09%), 엔비디아(1.84%), 인텔(5.52%) 등 미국 주요 반도체 기업 주가가 동반 강세를 나타냈다. 이에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3.31% 급등하기도 했다.

최근 상승세가 주춤했던 반도체주는 S&P지수가 연이어 연고점을 새로 쓰면서 미국 증시가 강세장에 진입했다는 평가가 나오자 재차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정희경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