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국제유가 하락, 중국 5월 소비자물가지수 부진에 원유 수요 회복 기대 꺾여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3-06-13 08:26: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국제유가가 내렸다.

12일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023년 7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4.34%(3.05달러) 하락한 배럴당 67.1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 하락, 중국 5월 소비자물가지수 부진에 원유 수요 회복 기대 꺾여
▲ 13일 국제유가는 중국의 5월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이 당초 시장 예측에 미치지 못한데 영향을 받아 하락했다.

런던선물거래소의 2023년 8월 브렌트유는 전날보다 3.94%(2.95달러) 낮아진 배럴당 71.84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제유가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긴축 정책을 향한 경계감이 이어지는 가운데 중국의 더딘 수요 회복 전망이 이어지며 하락했다”고 말했다.

14일 미 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가 열린다.

중국의 원유 수요 회복이 더딜 것이라는 관측은 최근 발표된 중국의 물가지표가 다소 부진하게 발표됐기 때문이다.

지난 9일 중국 국가통계국 집계에 따르면 5월 중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지난해 5월보다 0.2% 올랐다.

이는 1년 전과 비교한 4월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 0.1%와 비교하면 상승 폭이 확대된 것이지만 로이터통신 등 시장에서 애초 추산했던 상승률 0.3%보다는 낮은 것이다.

김 연구원은 “7월부터 사우디아라비아가 추가 원유 감산에 나설 예정이지만 중국의 5월 물가지표 부진 여파에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배럴당 70달러 선을 밑돌았다”고 덧붙였다.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미국 사법기관 공화당 요구에 '기후변화 가이드라인' 삭제, "공정한 판단 저해"
CJ대한통운 쿠팡 사태에 작년 4분기 영업익 1600억 '최대', 2028년까지 480..
이재명 3일 연속 '매입임대업자' 겨냥, "다주택 아파트 4만2500호 매물로 나오면 ..
한화에너지 글로벌 투자사와 재생에너지 사업 협력, 북미 태양광과 ESS 추진
키움증권 "삼성전자 4분기 비메모리 흑자전환, 엑시노스2700 비중 확대"
"삼성전자 HBM4 수율 SK하이닉스 마이크론보다 낮다", 시장 점유율에 변수
국제 기후단체 유럽연합의 친환경 정책 축소 반대, "미래 산업 경쟁력에 핵심"
iM증권 "HD현대중공업 목표주가 상향, 미국 해군 함정 사업 진출 본격화"
유진투자 "크래프톤 목표주가 하향, 배틀그라운드 트래픽 떨어지고 신작 지연"
한화투자 "한섬 목표주가 상향, 소비심리 회복에 실적 개선 지속될 것"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