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토스뱅크 업계 첫 공동대출 상품 선보인다, 광주은행과 협업해 3분기 출시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3-06-12 17:00: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토스뱅크가 은행업계 최초로 공동대출 상품을 내놓을 준비를 하고 있다. 

토스뱅크는 올해 3분기 안으로 광주은행과 함께 공동대출 상품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토스뱅크 업계 첫 공동대출 상품 선보인다, 광주은행과 협업해 3분기 출시
▲ 토스뱅크는 올해 3분기 안으로 광주은행과 함께 공동대출 상품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비즈니스포스트와 통화에서 “광주은행과 공동대출 상품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며 “3분기 출시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동대출 상품은 은행업계 최초인 것으로 알려졌다. 

토스뱅크와 광주은행의 공동대출 상품 출시는 금융위원회가 3월23일 추진한 은행권 경영, 영업 관행, 제도개선 테스크포스(TF) 논의 결과인 것으로 여겨진다.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인터넷은행과 지방은행의 공동대출 모델은 재원을 확보한 지방은행과 소비자와 넓은 접점을 가진 인터넷은행 사이 협업으로 경쟁촉진 효과가 기대된다”며 “금융위, 금감원 담당자는 해당 모델 관련 법적, 제도적 제약여부와 출시 가능성 등을 검토하라”고 말했다. 

김 부위원장은 “인터넷은행이 낮은 비용으로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분야를 적극 발굴해달라”고 덧붙였다.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