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항공은 6월9일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강원도 홍천군 명동리 마을을 방문해 일손 돕기 및 의료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사진은 대한항공 직원들과 명동리 주민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는 모습. <대한항공> |
[비즈니스포스트] 대한항공이 기업과 농촌간 상생의 의미를 다지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대한항공은 9일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강원도 홍천군 명동리 마을을 방문해 일손 돕기 및 의료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항공 직원 및 그 가족 등 자원봉사자, 대한항공 항공의료센터 소속 의료봉사단 의사, 간호사 등 모두 30명이 참여했다.
자원봉사자들은 논밭 잡초제거 등 농촌 일손을 도왔다. 의료봉사단은 진료, 약 처방 등 의료 봉사를 펼쳤다.
대한항공은 2004년 명동리와 자매 결연을 맺었다. 대한항공의 이번 방문은 2019년 코로나 팬데믹 이후 4년 만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대한항공은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겠다”고 말했다. 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