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신숙 수협은행장(오른쪽)과 정태순 한국해운협회 회장이 8일 서울 한국해운협회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Sh수협은행 > |
[비즈니스포스트] Sh수협은행이 한국해운협회와 주거래은행 협약을 맺었다.
수협은행은 8일 서울 한국해운협회에서
강신숙 행장과 정태순 한국해운협회장이 자금운용 및 금융서비스 지원과 관련한 주거래은행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수협은행은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해운협회의 주요 운전자금 집행·관리와 임직원 금융 편의 제공, 회원사 지원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강신숙 행장은 “해운산업은 국내 경제를 지탱하는 버팀목이자 조선과 항만, 물류, 금융 등 다양한 산업의 연계발전을 이끌어 중요성이 매우 크다”며 “수협은행은 이번 협약으로 협회를 비롯한 회원사들이 더 편리하고 안정적 금융서비스를 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해운협회는 국내 해운산업 경쟁력 강화 및 글로벌 위상 확립과 회원사 권익신장을 위해 1954년 세워졌다. 아래에 회원사 165곳을 두고 해운정책 개발과 제도개선, 국제해운협력, 선원수급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