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Forum
Cjournal
BpForum
Cjournal
금융  금융

거래소 OCIO 우선협상대상자에 NH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1500억 규모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2023-06-05 17:27: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한국거래소가 NH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을 OCIO(외부위탁운용관리) 기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거래소의 위탁운용사 평가 결과 NH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이 각각 1,2위에 올랐다.
 
거래소 OCIO 우선협상대상자에 NH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1500억 규모
▲ NH투자증권이 미래에셋증권과 더불어 거래소 OCIO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로써 NH투자증권이 1천억 원 규모, 미래에셋증권이 500억 원 규모의 거래소 자금을 운용하게 된다.

NH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KB증권, 하나증권이 경쟁을 벌였으나 결국 NH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거래소는 2018년 NH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에 2400억 원을 위탁했다. 2021년엔 KB증권과 미래에셋증권에 1500억 원을, 2022년엔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에 900억 원을 맡겼다.

거래소의 위탁 자금 규모는 큰 편이 아니나 매력이 높다고 평가받는다. 보통 OCIO 운용자산은 대부분 채권과 대체자산이지만 거래소의 경우 상장주식도 운용할 수 있어 전략을 다양화 할 수 있다. 김태영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2024년 재생에너지 사용량 8.4% 상승, 재생에너지 전환율 31.4%
블룸버그 "SK그룹, 말레이시아 폐기물업체 '센바이로' 지분 30% 매각 검토"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분쟁' 고려아연 6%대 상승, 코스닥 리가켐바이오 5%대 올라
[27일 오!정말] 이재명 "특별한 희생 치른 분들에게는 특별한 보상과 예우를"
타웨이항공 새 대표에 이상윤 소노인터내셔널 TF총괄, "항공-레저 시너지 낼 것"
"CEO를 지켜라", 카드사·저축은행 '1년 후 도입' 책무구조도 벌써부터 준비
신세계인터내셔날 얼마 만에 대외여건 '호재', 윌리엄 김·김홍극 실적 회복 신호탄 쏜다
[기후경쟁력포럼](6)산업계 재생에너지 조달률 12%로 세계 평균 크게 하회, PPA개..
[이주의 ETF] KB자산운용 'RISE 팔라듐선물인버스(H)' 10대% 상승, 중동 ..
'미국 상장' 1년 네이버웹툰 빛바랜 성장스토리, 김준구 실적 개선 '발등의 불'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