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포함 가상화폐 유동성 크게 낮아져, '기회' 또는 '위험신호' 의견 분분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3-06-05 12:18: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화폐 시장에 유동성이 크게 낮아지는 흐름이 장기간 이어지고 있다.

투자자들이 섣불리 시장 진입을 꺼리는 상황이 앞으로 투자 기회를 안겨줄지, 비트코인 시세 하락을 예고하는 위험신호일지를 두고 관측이 엇갈리고 있다.
 
비트코인 포함 가상화폐 유동성 크게 낮아져, '기회' 또는 '위험신호' 의견 분분
▲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시세 유동성이 이례적으로 크게 낮아지면서 방향성을 예측하기 어려워지고 있다. 비트코인 그래픽 이미지.

5일 가상화폐 전문지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을 비롯한 다수의 가상화폐가 최근 2개월 동안 낮은 유동성을 나타내고 있다.

비트코인을 매도하는 투자자와 매수하는 투자자의 움직임이 모두 줄어들면서 시세도 큰 변동을 보이지 않고 있다는 의미다.

4월 중 3만 달러를 넘어서면서 연중 고점을 기록한 비트코인 시세는 최근까지 2만6천~2만9천 달러 사이에 머무르고 있다.

조사기관 CC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올해 비트코인 유동성 지표는 48.2%에 머무르고 있다. 2022년 62.8%, 2022년 79%와 비교해 현저히 낮다.

코인텔레그래프는 이러한 움직임이 투자자들에 ‘기회’일지, 또는 시세 하락을 이끄는 ‘저주’일지 판단하기 어려운 시점이라고 바라봤다.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시세 유동성이 낮아지면 가격이 큰 폭으로 떨어질 가능성은 낮다는 의미인 만큼 투자자들이 신규 매수에 뛰어들이 좋은 시점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반면 가상화폐에 투자자 수요가 부진한 만큼 장기간 이어질 하락장을 예고하는 신호에 해당한다는 분석도 나온다.

코인텔레그래프는 “가상화폐가 주로 큰 변동성을 보여왔다는 점에 비춰보면 지금의 상황은 매우 흥미롭다”며 “투자자들이 다양한 전략을 고심하게 될 때”라고 바라봤다.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현대건설 미국서 SMR 본격화, 이한우 에너지 인프라기업 전환 전략 탄력
AI 신산업이 리튬 가격 상승에 힘 보탠다, ESS 이어 로봇과 로보택시 가세
폴스타 판매량 260% 늘었는데 국내 서비스센터 '전무', 볼보 '서자' 취급에 소비자..
SSG닷컴 새 멤버십 '장보기 특화' 전면에, 최택원 독자생존 가능성 시험대
시민단체 '기후시민의회' 출범 앞두고 의견 수렴, 정부에 요구안 전달 예정
신한라이프 외형성장 넘어 '질적성장'으로, 천상영 '그룹 시너지' 과제 이끈다
TSMC에 중국의 대만 침공 리스크는 "과도한 우려" 평가, 실현 가능성 희박
삼성전자 노태문 '제조혁신' LG전자 류재철 '가사 해방', CES 벼른 로봇 '승부수..
한미반도체·곽동신 HPSP 투자 4795억 수익, 팔란티어 피터틸과 인연
GS에너지 석유화학 재편 국면서 존재감, 허용수 사업다각화 힘 받는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