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메리츠증권 "HD현대중공업 올해 흑자전환 가능, 수주 경쟁력도 부각"

전찬휘 기자 breeze@businesspost.co.kr 2023-06-01 09:38:2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HD현대중공업 주식 매수의견이 유지됐다.

전방위 수주 경쟁력이 부각되며 이익 개선 흐름이 더 빨라질 것으로 전망됐다.
 
메리츠증권 "HD현대중공업 올해 흑자전환 가능, 수주 경쟁력도 부각"
▲ HD현대중공업의 전방위 수주 경쟁력이 부각되며 이익 개선 흐름이 더 빨라질 것으로 전망됐다.

배기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1일 HD현대중공업 적정주가 16만 원,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제시했다. 5월31일 메리츠증권 주가는 11만6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배 연구원은 “HD현대중공업은 대형액화천연가스(LNG)선, 대형LPG선, 친환경컨테이너선등 여러 선종에서 수주 경쟁력이 부각되고 있다”고 바라봤다. 

5월 말 HD현대중공업의 조선, 해양 수주 목표 달성률은 43.3%에 이른 것으로 파악됐다. 이 가운데 LNG선 9척의 평균선가는 2억6500만 달러, 초대형가스운반선(VLGC) 6척의 평균 선가는 1억 달러, 컨테이너선 5척의 평균 선가는 1억8500만 달러로 추정됐다. 

이는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Clarksons)이 2022년 말 집계한 신조선가 지수보다 LNG선은 6.9%, LPG선은 4.7% 상승한 것이다.

HD현대중공업은 선가 상승에 힘입어 조선·해양 수주목표인 94억4천만 달러를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배 연구원은 “HD현대중공업의 4월 말 수주잔고는 307억1천만 달러에 이른 덕분에 최고 수준의 선가 협상력을 유지할 수 있다”고 바라봤다. 일감을 이미 많이 확보해둔 만큼 저가 수주에 나설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신조선가의 상승에 따라 이익 증가도 뒤따를 것으로 예상됐다.

메리츠증권은 HD현대중공업이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11조4025억 원, 영업이익 3278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와 비교해 매출은 26.1% 늘고 영업이익을 내며 흑자로 전환하는 것이다. 전찬휘 기자

최신기사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우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앞으로 13년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결정, 모두 54조 규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농협금융 1조 규모 상생성장펀드 조성, 이찬우 "국가 성장 정책 뒷받침"
[현장] 일본 JCB 한국인 일본 여행객 공략, "일본 체험 제공' "매월 유니버설 5..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