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국제유가 하락, 중국 5월 경제지표 부진에 원유 수요 증가 기대 낮아져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3-06-01 08:48: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국제유가가 내렸다.

31일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023년 7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1.97%(1.37달러) 낮아진 배럴당 68.09달러에 장을 마쳤다.
 
국제유가 하락, 중국 5월 경제지표 부진에 원유 수요 증가 기대 낮아져
▲ 31일 국제유가는 중국의 5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경기 확장을 의미하는 기준선(50)을 밑돈 것으로 집계된 데 영향을 받아 하락했다.

런던선물거래소의 2023년 8월물 브렌트유는 전날보다 1.51%(1.11달러) 내린 배럴당 72.60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제유가는 전날 발표된 중국의 5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전월보다 낮아지며 중국 원유 수요 증가 기대가 약화된 영향에 하락했다”고 말했다.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는 기업의 구매 담당자를 대상으로 집계되는 조사로 50보다 높으면 경기 확장, 50보다 낮으면 경기 수축을 뜻한다.

전날 중국 국가통계국 집계에 따르면 중국의 5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는 48.8로 나타났다.

이는 전달인 49.2보다 낮은 것이다. 로이터통신이 집계한 예측치인 49.8도 밑도는 수치다.

김 연구원은 “최근 국제에너지기구(IEA) 등 주요 에너지 기관들이 양호한 중국 수요를 반영해 올해 글로벌 원유 수요 증가 전망치를 상향했다”며 “이런 만큼 중국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가 두 달 연속 50을 밑돈 것은 수요 불안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4일 석유수출국기구와 기타 산유국 모임(OPEC+) 회의를 앞두고 추가적 원유 감산 여부가 불확실하다는 점도 유가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덧붙였다.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한국갤럽] 이재명 정부 부동산 정책 '긍정' 51%, 13년 만에 '과반'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6% 국힘 19%, 대구·경북서 27% '동률'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65%로 2%포인트 내려, 긍정 이유 첫 번째 '경제·민생'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구글 '터보퀀트' 위협 실체 불투명, "저가매수 기회" 분석 나와
펄어비스 허진영 "붉은사막 다음 목표는 500만 장, 차기작 '도깨비'도 준비중"
정부 나프타 전면 수출 금지, 5개월 동안 내수로 전환
산은 수은 기은 생산적금융 위해 뭉쳤다, 정책금융기관 7대 협력사업 추진
호주 수송업계 자국 정부에 전기버스 도입 확대 촉구, 이란전쟁으로 연료비 압박 심해
유안타증권 "대한항공 목표주가 상향, 중동사태 반사수혜로 여객수요 확대"
하나증권 "LG이노텍 목표주가 상향, 카메라 모듈 판매 호조 속 회로기판 실적 개선 기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