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LG유플러스, 영업비 증가해 2분기 영업이익 후퇴

이헌일 기자 queenlhi@businesspost.co.kr 2016-08-01 17:03: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유플러스가 유무선 주요사업에서 외형성장을 이어갔지만 영업비용 증가로 2분기에 영업이익이 후퇴했다.

LG유플러스는 2분기 매출 2조8791억 원, 영업이익 1801억 원을 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2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8.2%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6.4% 줄었다.

  LG유플러스, 영업비 증가해 2분기 영업이익 후퇴  
▲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
영업비용이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의 발목을 잡았다.

LG유플러스는 2분기 판매수수료와 상품구입비, 인건비 등을 포함한 영업비용이 지난해 2분기보다 9.3% 늘었다. 영업비용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상품구입비가 지난해 2분기와 비교해 14.1% 늘었고 판매수수료도 28% 증가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전체 단말기 판매량이 늘어나면서 판매 수수료가 증가했고 특히 고가의 프리미엄폰 판매량이 늘어나며 상품구입비도 늘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갤럭시S7과 LG전자 G5 등 프리미엄폰이 2월 말 출시된 뒤 2분기에 본격적으로 판매된 데 따라 관련 비용이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LG유플러스는 외형 성장은 이어갔다. 이동통신과 초고속인터넷, 인터넷방송(IPTV) 등 주력 사업에서 고르게 매출이 늘었다.

2분기 이동통신 등 무선사업에서 매출 1조3579억 원을 올려 지난해 2분기보다 1.6% 증가했다. 수익성 높은 LTE 요금제 가입자수가 늘어났고 전체 가입자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높아진 덕분이다.

LTE 요금제 가입자는 2분기 말 기준으로 1047만 명을 나타내 1분기보다 6% 늘었다. 전체 가입자 가운데 LTE 요금제 가입자의 비중도 1분기 83%에서 2분기 85%로 상승했다.

알뜰폰을 포함해 2분기 무선통신사업에서 가입자당 평균매출 3만5123원을 나타내 지난해 2분기보다 1.4% 감소했다. 알뜰폰을 제외한 가입자당 평균매출도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7% 줄었다.

2분기 인터넷방송과 초고속인터넷, 인터넷전화 등을 포함하는 유선사업에서 지난해 2분기보다 6.8% 증가한 384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지난해 2분기와 비교해 인터넷방송 매출은 19.9%, 초고속인터넷사업 매출은 3.6% 증가했다. 인터넷전화 매출은 2.5% 줄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인터넷방송 가입자가 늘어났고 요금이 높은 서비스 가입자가 늘어나면서 유선사업 매출이 향상됐다”고 말했다.

2분기 말 기준으로 인터넷방송 가입자수 242만 명을 나타내 1분기 말보다 2.7% 증가했다. 초고속인터넷 가입자수도 1분기 말보다 0.7% 늘어났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헌일 기자]

최신기사

[9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윤석열도 전두환처럼 사형 구형될 것"
[오늘의 주목주] '국방예산 확대 기대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11%대 상승, 코스..
비트코인 1억3317만 원대 상승, 운용사 반에크 "2050년 290만 달러 가능"
코스피 또 다시 상승 4580선 마감, 6거래일 연속 최고치 경신 
[이주의 ETF]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K방산&우주' 24%대 급등 상승률 1위..
트럼프 관세 대법원 판결 나와도 영향 '제한적' 전망, "경제에 큰 변수 아니다"
네이버 'AI' SSG닷컴 '시너지' G마켓 '판매자 친화', '탈팡' 잡기 총력전
한화오션 실적 질주에도 웃지 못하는 이유, 김희철 상생경영은 'OK' 안전경영은 '글쎄'
KB금융 대환대출 2금융권에 대부업까지, 양종희 포용금융도 '리딩금융'으로
K반도체 세계 2강 목표, 대통령 직속 특위 구성해 5년 계획 수립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