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헌 넥슨코리아 대표이사(왼쪽)가 30일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개원 행사에 참석했다. <넥슨코리아> |
[비즈니스포스트] 넥슨재단이 지원한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이 문을 열었다.
넥슨코리아는 30일 넥슨재단이 100억 원의 건립 기금을 후원한 ‘대전세종충남 넥슨후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이 정식 개원했다고 밝혔다.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은 대전시 서구 관저동에 위치한 전국 최초의 공공분야 어린이재활병원이다. 지하 2층~지상 5층, 70개 병상 규모로 건립됐고 재활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소아치과 등이 있다.
개원식에는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과 이장우 대전광역시 시장, 김정욱 넥슨재단 이사장, 이재교 NXC 대표,
이정헌 넥슨코리아 대표 등이 참석했다.
넥슨재단은 대전광역시로부터 지역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 기여에 대한 감사패를 받았다.
김정욱 넥슨재단 이사장은 “넥슨재단 출범 후 오랜 기간 꿈꿔왔던 공공분야 첫 어린이재활병원 개원이 성사돼 감회가 깊다”며 “앞으로 재활이 필요한 어린이와 청소년이 안정적으로 치료를 받고 더 나은 미래를 꿈꿔갈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힘쓰겠다”고 말했다. 임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