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하이투자 "원/달러 환율 박스권 등락 전망, 미국 지표와 국채금리에 달려"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3-05-30 08:41: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원·달러 환율이 미국 주요 경제지표와 미국 국채 금리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됐다.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30일 “달러화는 올해 초 수준으로 회귀했다”며 “미국 주요 경제지표 확인 속에 미국 연방정부와 의회의 부채한도 협상 타결에 따른 미국 국채 금리의 하락 여부를 주시해야 한다”고 내다봤다.
 
하이투자 "원/달러 환율 박스권 등락 전망, 미국 지표와 국채금리에 달려"
▲ 원/달러 환율이 미국 주요 경제지표와 미국 국채 금리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됐다.

미국 달러화는 미국 부채한도 협상 불안감과 미국 경제지표 호조 및 시장 예상치를 웃돈 미국 4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표에 영향을 받아 강세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

이러한 달러화 강세 현상의 추가 랠리 여부는 5월 다섯째 주에 발표될 미국 주요 경제지표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분석됐다.

미국 5월 공급관리협회(ISM) 제조업 및 고용지표 결과는 미국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추가 금리인상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됐다.

박 연구원은 “6월 FOMC 회의에서 금리동결을 예상하고 있어 달러화의 추가 랠리를 제한적일 것으로 기대하지만 주요 경제지표가 큰 폭의 서프라이즈를 기록한다면 금리동결 가능성이 크게 후퇴할 여지는 잠재해 있다”고 말했다.

미국의 부채한도 리스크 해소에 따른 미국 국채 금리의 하락 여부도 달러화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됐다.

부채한도 협상 불확실성으로 급등했던 단기 국채금리가 하락한다면 달러화 약세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원/달러 환율은 이 같은 대외적 환경에 영향을 받아 박스권 안에서 등락을 거듭할 것으로 전망됐다.

박 연구원은 “6월 FOMC 회의 결과에 대한 경계감 속에 외국인의 국내 주식 순매수 강화에 따른 우호적 수급환경이 당분간 원/달러 환율의 상승을 제한할 것이다”고 바라봤다.  

5월 다섯째 주 원·달러 환율은 1290~1340원을 오갈 것으로 전망됐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전국지표조사] 이혜훈 장관 임명, '잘못한 결정' 42% vs '잘한 결정' 35%
[전국지표조사] 이재명 지지율 61%로 2%p 올라, 부정평가는 3%p 줄어
일론 머스크 '오픈AI와 소송' 본격화, 판사 "비영리기업 유지 약속 증거 있다"
비트코인 시세 반등 전망에 힘 실려, "상승 사이클 고점 아직 안 지났다"
타이어뱅크 회장 김정규, '명의 위장' 탈세 혐의 대법원서 파기 환송
효성중공업, 창원공장 초고압변압기 누적 생산액 10조 돌파
현대건설 2025년 연간 수주액 25조 넘겨, 국내 단일 건설사 가운데 최초
구글 알파벳이 애플 시가총액 추월, AI 반도체와 로보택시 신사업 잠재력 부각
국힘 정책위의장에 정점식·지명직 최고위원에 조광한, 윤리위원장에 윤민우 임명
조비에비에이션 미국 오하이오에 전기 헬기 공장 인수, "생산 두 배로 확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