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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휘발유 가격 4주째 내려 리터당 1609.5원. 경유는 1439.0원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3-05-26 16:3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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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4주 연속 하락했다.

26일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5월 넷째 주 국내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17.8원 내린 리터당 1609.5원으로 나타났다.
 
주유소 휘발유 가격 4주째 내려 리터당 1609.5원. 경유는 1439.0원
▲ 26일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5월 넷째 주 국내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4주 연속 내린 리터당 1609.5원으로 집계됐다.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5주 연속 하락한 리터당 1439.0원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경유 판매가격은 전주와 비교해 29.7원 낮아진 리터당 1439.0원으로 집계됐다. 경유 가격은 5주 연속 하락했다.

지역별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서울이 전주보다 14.1원 내린 리터당 1683.2원으로 가장 비쌌다.

휘발유가 가장 저렴한 지역은 대구로 리터당 1565.9원이다. 직전 주와 비교해 17.3원 낮아졌다.

상표별 휘발유 가격은 GS칼텍스가 리터당 평균 1619.2원으로 가장 높았고 알뜰주유소가 1579.8원으로 가장 낮았다.

26일 전국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1603.52원으로 전날보다 1.77원 내렸다.

5월 넷째 주 국제유가(두바이유 기준)는 전주보다 1.4달러 오른 배럴당 75.7달러로 집계됐다.

한국석유공사는 “이번 주 국제유가는 미국 부채한도 협상의 일부 진전 및 미국 주간 원유재고의 감소, 사우디아라비아 에너지부 장관의 공매도 세력을 향한 경고 발언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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