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 브랜드 보브가 인기 여행지 강원도 이스트사이드바이브클럽과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출시한다. <보브> |
[비즈니스포스트] 패션 브랜드 보브가 인기 여행지와 어울리는 의류를 선보인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여성복 브랜드 보브는 강원도 고성 이스트사이드바이브클럽(이사바)과 손잡고 여름을 겨냥한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사바는 해외 휴양지를 연상시키는 이국적 인테리어와 감성적 분위기가 특징인 고성의 대표 서핑 명소다. 최근 젊은 세대 사이에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샷 명소로 떠오른 핫플레이스다.
보브는 이사바의 이국적 분위기와 독특한 감성을 의류에 접목시켜 올여름 유행에 민감한 젊은층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보브는 이사바를 대표하는 다양한 그래픽과 색감을 활용한 총 15종 휴양지룩을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여행지에서는 물론 일상에서도 시원하고 세련되게 입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보브는 이사바 콜라보레이션 컬렉션 출시와 함께 5월29일부터 6월11일까지 2주간 고성 이사바 안에 전시 공간을 운영하고 다양한 고객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보브 마케팅 담당자는 “보브가 여름철 핫 플레이스와 협업을 통해 재미와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만큼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며 “보브는 앞으로도 MZ세대들과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