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누리호 3차 발사 재도전, 25일 오후 6시24분으로 확정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3-05-25 12:10:2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기술적 문제로 중단됐던 누리호 3차 발사 시간이 다시 확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5일 누리호 발사관리위원회를 열고 이날 오후 6시24분에 발사하기로 결정했다.
 
누리호 3차 발사 재도전, 25일 오후 6시24분으로 확정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5일 오전 누리호 발사관리위원회를 열고 3차 발사 시간을 확정했다. 사진은 23일 누리호가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발사체조립전동에서 발사대로 옮겨지고 있는 모습.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이날 회의에서는 발사 준비 자동 제어시스템과 발사대 장비 제어 시스템 등의 이상 상황에 대한 점검과 조치 결과 등을 보고 받았다.

누리호는 24일 발사를 준비하던 과정에서 극저온 헬룸 공급을 제어하는 데 사용되는 발사 제어 컴퓨터와 발사대 설비 제어 컴퓨터 간 통신에 이상이 발생해 발사가 취소됐다.

24일 취소된 이후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발사대 헬륨 저장탱크와 지상장비 시스템 제어 장치에서 명령어가 순차적으로 전달되지 않은 것을 확인하고 제어 프로그램을 수정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