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컬리 김슬아 코로나19 뒤 첫 대면 타운홀 미팅, "외부 탓 말고 내실 다져야"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3-05-25 11:21: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김슬아 컬리 대표이사가 임직원들과 만나 일하는 방식의 효율을 높여달라고 주문했다.

25일 컬리에 따르면 김 대표는 24일 서울 역삼동 컬리 본사에서 임직원들과 만나 오프라인 타운홀미팅을 열었다.
 
컬리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4884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슬아</a> 코로나19 뒤 첫 대면 타운홀 미팅, "외부 탓 말고 내실 다져야"
김슬아 컬리 대표이사(사진)가 임직원들에게 일하는 방식의 효율성을 높여줄 것을 주문했다.

김 대표가 직원들과 직접 오프라인에서 만나 타운홀미팅을 연 것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이다.

컬리 관계자는 “김 대표는 매달 임직원들와 타운홀미팅을 열지만 그동안 코로나19 탓에 대면으로 만나기 어려운 상황을 감안해 온라인에서 주로 타운홀미팅을 열었다”며 “24일 열린 타운홀미팅은 웬만하면 대면으로 만나 얘기하자는 취지에서 열린 행사였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 자리에서 하반기에는 경기가 더 침체될 가능성이 높다며 “이럴 때일수록 외부 탓만 할 것이 아니라 내실을 다져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컬리의 조직이 커지고 세분화되면서 업무의 역할과 책임이 여러 팀에 걸쳐 나눠져 있는 경우가 많아 이전처럼 빠른 의사결정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의사결정이 지연되고 있다고 느껴지면 총 책임자가 적극적으로 개입해 의사결정을 내릴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업무 처리 방식의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한 것이다.

김 대표는 “그동안 사람들이 돈을 내고 이용하는 서비스가 많이 생겼지만 살아남은 것은 몇 되지 않는다”며 “컬리는 그만큼 잘 달려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라며 미래를 의심하지 않아도 된다고 임직원들을 안심시키기도 했다.

컬리 관계자는 “담백한 어조로 진행된 타운홀미팅이었다”라며 “경기 상황이 좋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 비효율적인 업무 방식이 있었는지 되돌아보고 개선할 점을 찾아보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고 말했다.

컬리는 올해 수익성 개선에 방점을 찍고 사업을 펼치고 있다. 회사의 적자 지속이 올해 초 기업공개를 중단한 배경으로 꼽히는 만큼 흑자 구조를 만든 뒤 다시 기업공개에 도전하겠다는 것이 컬리의 목표다.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