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인선 기자 insun@businesspost.co.kr2023-05-25 09: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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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CU가 연세대학교와 고려대학교 축제에 ‘연세빵’과 ‘고대빵’을 후원했다.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5월22일부터 고려대학교와 연세대학교를 차례로 방문해 ‘고대 1905 프리미엄빵’ 시리즈와 ‘연세우유 크림빵’ 시리즈를 증정했다고 25일 밝혔다.
▲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5월22일부터 고려대학교와 연세대학교를 방문해 ‘고대 1905 프리미엄빵’ 시리즈와 ‘연세우유 크림빵’ 시리즈를 증정했다. < BGF리테일 >
증정 행사는 25일까지 진행된다.
BGF리테일은 상품을 나눠주는 부스가 열리자마자 긴 줄이 만들어졌으며 준비된 증정 수량이 1시간도 지나지 않아 동났다고 설명했다.
BGF리테일은 고려대학교 축제 현장에서 앞으로 CU에서 만나보고 싶은 신상품과 기존 상품 개선점에 대한 의견도 수렴했다.
BGF리테일은 대학생 소비자들의 의견을 신제품 개발에 반영할 계획을 세웠다.
BGF리테일은 황치즈, 말차, 앙버터, 밤잼, 솔티 카라멜 등 다양한 맛을 연세우유 크림빵 시리즈와 고대 1905 프리미엄 빵 시리즈로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BGF리테일에 따르면 올해 1월~4월 CU 디저트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81.4% 증가했다.
김소연 BGF리테일 스낵식품팀 MD는 “편의점 디저트에 대한 인식과 품질을 획기적으로 높인 연세우유 크림빵과 고대 1905 프리미엄 빵을 축제 시즌에 맞춰 대학생 고객들에게 전달해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며 “앞으로도 CU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차별화 상품 라인업을 확대해 명실상부한 디저트 명가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GF리테일이 올해 1월~4월 연세우유 크림빵과 고대 1905 프리미엄 빵 매출을 분석한 결과 연세우유 크림빵은 연세대학교 인근인 신촌동과 연희동에서, 고대 1905 프리미엄 빵은 고려대학교 인근인 안암동과 제기동에서 각각 매출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