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공시

동부건설, 4858억 규모 엘살바도르 교량 건설과 도로 확장 사업 수주

조혜경 기자 hkcho@businesspost.co.kr 2023-05-23 16:31: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동부건설이 중미 엘살바도르에서 4858억 원 규모의 도로건설 사업을 수주했다.

동부건설은 엘살바도르 공공사업교통부와 엘살바도르 로스초로스 교량건설 및 도로확장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공시했다.
 
동부건설, 4858억 규모 엘살바도르 교량 건설과 도로 확장 사업 수주
▲ 동부건설이 엘살바도르 로스초로스 교량건설 및 도로확장사업을 수주했다. 사진은 로스초로스 프로젝트 조감도. <동부건설>

계약에 따라 동부건설은 엘살바도르의 수도인 산살바도르 일대에 연장 14.645km의 4차선 도로를 6차선 또는 8차선으로 확장하고 교량 5개소를 건설한다.

이 사업은 대외경제협력기금(EDCF)과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의 협조융자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대외경제협력기금은 개발도상국의 경제·산업 발전 지원을 위해 우리 정부가 개발도상국 정부에 장기간 저금리로 빌려주는 자금이다. 

계약금액은 약 4858억 원으로 동부건설 2022년 연결 매출의 33.25% 규모다.

계약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6개월이며 착공일은 정해지지 않았다.

동부건설은 “공사도급계약서에서 규정하는 조건 등에 따라 공사기간 및 계약금액 등은 변동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조혜경 기자

최신기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를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힌다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 12·3 수습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우원식 국회의장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속보]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에서 찬성 204 표로 가결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