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코스피 기관 외국인 매수세에 장중 2550선 반등, 코오롱모빌리티그룹 급등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3-05-22 11:34: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가 장중 오르고 있다. 

22일 오전 11시24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2.0포인트(0.87%) 높은 2559.79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장 초반 빠르게 상승 전환해 상승폭을 키워가고 있다. 
 
코스피 기관 외국인 매수세에 장중 2550선 반등, 코오롱모빌리티그룹 급등
▲ 22일 오전 11시24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2.0포인트(0.87%) 높은 2559.79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시장에서 기관투자자가 2876억 원어치, 외국인투자자가 1361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하면서 강세를 이끌고 있다. 개인투자자는 4256억 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전 거래일 미국 뉴욕증시는 미국 부채한도 협상 일시중단 소식 등 영향으로 하락 마감했다. 

현지시각으로 19일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0.33%),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0.14%), 나스닥지수(-0.24%)가 모두 내렸다. 

이날 코스피시장에 상장한 종목을 살펴보면 삼부토건(29.97%), 코오롱모빌리티그룹우(29.94%) 등 주가가 상한가까지 급등했다. 웰바이오텍(14.60%), 코오롱모빌리티그룹(14.38%) 등 주가도 많이 오르고 있다. 

네이버(-0.23%)를 제외한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주가가 일제히 오르고 있다. 

삼성전자(0.73%), SK하이닉스(2.16%), 삼성전자우(0.69%) 등 대표 반도체주 주가가 오르고 있다. 이 외에도 LG에너지솔루션(1.27%), 삼성바이오로직스(1.03%), LG화학(0.57%), 삼성SDI(0.43%), 현대차(0.73%), 기아(0.23%) 등 주가가 상승세다 .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도 오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7.60포인트(0.90%) 높은 849.32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투자자가 372억 원어치, 기관투자자가 64억 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투자자는 421억 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종목을 살펴보면 제이아이테크(29.96%) 주가가 급등해 상한가에 이르렀다. 디와이디(29.40%), APS(28.02%), 우양(21.80%), 슈프리마아이디(18.82%) 주가도 많이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도 대체로 오르고 있다. 

에코프로비엠(2.43%), 에코프로(3.57%), 엘앤에프(2.95%) 등 2차전지주 종목 주가가 상대적으로 많이 오르고 있다. 이 외에도 셀트리온헬스케어(1.88%), HLB(0.41%), 셀트리온제약(2.46%), 카카오게임즈(0.25%), 펄어비스(0.54%) 등 주가가 오름세다. 

반면 JYP엔터테인먼트(-1.64%), 오스템임플란트(-0.53%) 주가는 내리고 있다. 정희경 기자

최신기사

LG그룹 사장단, 마이크로소프트 본사 방문해 데이터센터 관련 기술 선보여
동원그룹 'HMM 민영화 대비' TF 꾸려 자금 여력 검토, "여전히 관심있다"
현대차 장재훈 부회장 "자율주행 기술 내재화 필요, 정부 수소 생태계 지원해야"
신한금융지주 진옥동 시대 3년 더, '일류 신한'에 생산적 금융 더한다
컴투스 올해 신작 부진에 적자지속, 남재관 일본 게임 IP로 돌파구 찾는다
[4일 오!정말] 이재명 "대승적으로 예산안 처리 협력해 준 야당에 거듭 감사"
[오늘의 주목주] '관세 불확실성 해소' 현대모비스 8%대 상승, 코스닥 에임드바이오 ..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4020선 약보합, 원/달러 환율 1473.5원까지 올라
WSJ "샘 올트먼 오픈AI의 로켓회사 투자 모색", 일론 머스크와 경쟁 구도 강화
중국 AI 반도체 '엔비디아 대체' 속도 낸다, 화웨이 캠브리콘 출하량 대폭 늘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