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동부화재 실적호조, 2분기 순이익 역대 최대규모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16-07-29 18:28: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동부화재가 2분기에 역대 최대 규모의 순이익을 냈지만 1분기 대규모 성과급을 지급한 부담 때문에 상반기 순이익은 제자리걸음을 했다.

동부화재는 상반기에 순이익 2376억 원을 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08% 증가했다.

  동부화재 실적호조, 2분기 순이익 역대 최대규모  
▲ 김정남 동부화재 사장.
2분기만 살펴보면 순이익 1496억 원을 올려 역대 2분기 기준으로 가장 많은 순이익을 올렸다.

상반기에 보험영업매출을 가리키는 원수보험료 5조9652억 원을 냈는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9% 증가했다.

동부화재 관계자는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대폭 떨어졌고 저금리에도 안정적인 투자수익률을 유지했다”며 “1분기에 성과급을 지급하는 등의 일회성 요인을 제외하면 실적이 매우 좋아졌다”고 말했다.

손해율은 보험사에서 받은 보험료 가운데 고객에게 지급한 보험금의 비율을 뜻한다. 손해율이 77~78%보다 낮을수록 보험사의 보험영업이익이 증가하며 이보다 높을수록 보험영업손실 규모가 커진다.

동부화재는 6월 기준으로 자동차보험 손해율 78.2%를 기록했는데 손해율이 2015년 말보다 9.3%포인트 하락했다. 4월에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2.4% 인상한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6월 장기위험손해율은 86.8%로 1월에 94.1%를 나타낸 뒤 계속 떨어지고 있다.

동부화재는 상반기에 자산을 운용해 얻은 투자영업이익 4983억 원을 냈다. 지난해 같은 기간 4969억 원에서 소폭 증가했다.

동부화재는 3월에 300억 원 규모의 성과급을 직원들에게 지급했는데 상반기 실적에 반영돼 전체 순이익도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LG디스플레이, 중국 난징법인 차량용 LCD 모듈사업 1천억에 매각
비트코인 1억478만 원대 상승, 미국 금리 인하 기대감에 투자심리 개선 조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