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포스코대우 주가 하락, 암바토비 니켈광산사업 철수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16-07-29 18:25: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포스코대우가 아프리카 니켈광산사업에서 손을 떼기로 하면서 주가가 하락했다.

포스코대우 주가는 29일 전날보다 3.17% 떨어진 2만1350원에 장을 마쳤다.

  포스코대우 주가 하락, 암바토비 니켈광산사업 철수  
▲ 김영상 포스코대우 사장.
포스코대우는 28일 한국암바토비컨소시엄(KAC)에서 탈퇴하겠다고 밝혔다. 사업의 수익성이 떨어진다고 판단한 것이다. 

포스코대우는 2006년 광물자원공사(KORES), STX와 함께 KAC를 구성해 암바토비 니켈광산 개발에 참여했다.

KAC 지분은 포스코대우가 14.5%, 한국광물자원공사가 81.8%, STX가 3.7%씩 보유하고 있다.

KAC는 2조 원가량을 투자해 광산 지분의 27.5%를 보유하고 있다. 포스코대우는 모두 1457억 원을 투자했다.

암바토비 니켈광산은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에 위치한 세계 3대 라테라이트 니켈광산 가운데 하나다. 2012년부터 상업생산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으며 앞으로 30년 동안 연간 6만 톤의 니켈과 5600톤의 코발트가 생산될 예정이었다.

암바토비사업은 초반에 많은 기대를 받았으나 니켈 가격이 급락하면서 최근 몇년 동안 적자를 내왔다. 2012년 초 톤당 2만 달러가 넘던 니켈가격은 현재 1만 달러 수준까지 떨어졌다.

포스코대우는 손실충당금으로 2014년에 200억 원, 2015년에 735억 원을 회계에 반영했다.

포스코대우가 지분을 매각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그러나 인수하겠다는 곳이 마땅히 없어 원금회수가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LG전자 2025년 4분기 영업손실 1094억, 희망퇴직 일회성 비용 영향
유엔 생물다양성과학기구 미국 탈퇴에 유감 표명, "과학적 사실 바꿀 수 없어"
현대차그룹 보스턴다이내믹스 '아틀라스', 씨넷 선정 '최고 로봇상' 수상
GM 'LG엔솔에 공장 매각' 이어 전기차 전략 더 후퇴, 구조조정에 대규모 손실
KB증권 "삼성전자 목표주가 상향, 올해 메모리반도체 영업이익 133조 전망"
AI전력 수요에 미국과 유럽 재생에너지 관련주 상승 릴레이, 화석연료는 답보
영화 '아바타:불과재' 관객 수 500만 넘어서, OTT '모범택시3' 3주 연속 1위
한국투자 "네이버 커머스부문 고성장, 두나무 인수도 긍정적 변화"
현대차·기아 딥엑스와 로봇용 AI칩 개발 완료, 올해부터 병원·호텔 등에 적용
IM증권 "삼성바이오로직스 목표주가 상향, 수주 확대에 따른 매출 증가 안정적"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