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삼성화재, 투자이익 줄어 상반기 순이익 감소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16-07-29 18:05: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화재가 저금리에 따른 투자이익 감소의 영향으로 상반기 순이익이 소폭 줄었다.

삼성화재는 상반기 순이익 5327억 원을 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 감소했다.

  삼성화재, 투자이익 줄어 상반기 순이익 감소  
▲ 안민수 삼성화재 사장.
상반기 보험영업매출을 뜻하는 원수보험료 9조324억 원을 기록했는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 증가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저금리 상황이 길어지면서 보유한 자산을 운용해 얻은 투자영업이익이 줄었다”며 “일반보험분야에서 고액의 보험금을 내줘야 하는 사고가 이전보다 다소 많이 발생한 것도 영향을 받았다”고 말했다.

상반기에 투자영업이익 9341억 원을 벌었는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 줄었다. 상반기의 순이익 감소폭 171억 원 가운데 투자영업이익 감소폭(148억 원)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일반보험 손해율은 6월 기준으로 67.9%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8%포인트 높아졌다.  상반기에 태안 화재사고와 멕시코 화학공장 폭발사고 등으로 보험금을 많이 내줘야 했기 때문이다.

손해율은 보험사에서 받은 보험료 가운데 고객에게 지급한 보험금의 비율을 뜻한다. 손해율이 77~78%보다 낮을수록 보험사의 보험영업이익이 증가하며 이보다 높을수록 보험영업손실 규모가 커진다.

보험영업의 효율을 판단하는 합산비율(손해율+사업비율)은 102.1%로 2015년 상반기보다 0.5%포인트 개선됐다.

삼성화재가 상반기에 일반보험·자동차보험·장기보험을 합산한 전체 손해율은 84.2%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6%포인트 개선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LG에너지솔루션 4분기 영업손실 1220억, 3분기 만에 적자 전환
비트코인 시세 '하이 리스크' 구간에 머물러, "단기 투자자 손절매 힘 실린다"
트럼프 국제기구 탈퇴에 기후대응 실패론 고개 들어, '태양빛 막는 기술' 도입 힘 실려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착공 뒤 지역 경제 기여 1727억
금값 가파른 상승으로 조정폭도 커지나, HSBC "온스당 3천 달러대 하락 가능"
HD현대마린엔진 중국 조선소로부터 선박엔진 2기 수주, 합산 871억 규모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5% 국힘 26%, 지지도 격차 5%p 커져
[한국갤럽]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이혜훈, '부적합' 47% vs '적합' 16%
세계 최고 축구팀 경영 전략 이야기, 신간 '레알 마드리드 레볼루션' 출간
메모리 공급 부족은 스마트폰과 PC에 악재, "삼성전자와 애플은 방어력 갖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