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덕균 포스코DX 대표이사 사장(왼쪽에서 4번째)이 15일 포스코DX 판교사옥에서 PwC컨설팅과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문홍기 PwC컨설팅 부대표(왼쪽에서 3번째) 등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스코DX> |
[비즈니스포스트] 포스코DX가 스마트팩토리를 각 산업현장에 확대하기 위해 PwC컨설팅과 협력한다.
포스코DX는 15일 포스코DX 판교사무소에서 PwC컨설팅과 스마트팩토리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덕균 포스코DX 대표이사 사장과 문홍기 PWC컨설팅 부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력에 따라 포스코DX의 스마트팩토리 구축 기술 및 노하우와 PwC컨설팅의 컨설팅 역량을 결합해 대·중·소 제조기업 대상의 스마트팩토리 컨설팅에서 구축까지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PwC컨설팅은 글로벌 네트워크와 컨설팅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스마트팩토리 분야에서 경쟁우위를 확보하는 등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뿐 아니라 포스코DX는 포스코와 협력해 3D 시각화, 시뮬레이션, 제어 인터페이스 등 디지털트윈을 접목해 스마트팩토리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현실 세계와 동일한 환경의 가상공장을 구축하여 조업, 설비, 품질, 안전, 환경관리 영역에서 최적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디지털트윈 생산 체계를 구현하고 있는 것이다.
포스코DX는 디지털트윈 기반의 스마트팩토리를 포스코 제철소를 대상으로 시범 적용하고 자사의 스마트팩토리가 적용된 대외 생산현장으로 확대 적용을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