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세아제강지주 1분기 역대 최대 실적, 북미 에너지용 강관 수요 증가 힘입어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3-05-15 15:46: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세아제강지주가 1분기 북미 오일 및 가스 산업 호황에 따라 에너지용 강관 수요가 늘어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

세아제강지주는 2023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412억 원, 영업이익 2115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2022년 1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13.7%, 영업이익은 90.6% 증가했다.
 
세아제강지주 1분기 역대 최대 실적, 북미 에너지용 강관 수요 증가 힘입어
▲ 15일 세아제강지주(사진)가 2023년 1분기 북미 에너지용 강관 호조에 힘입어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는 세아제강지주가 설립된 이후 분기 기준으로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 기록을 새로 쓴 것이다.

세아제강지주는 “북미에서 1분기 북미 오일 등 에너지산업 호황으로 에너지용 강관 공급이 현지 수요 대비 빠듯한 상황”이라며 “이에 따라 1분기 주요 제품 판매량 증가뿐 아니라 판매 가격도 높은 수준이 유지되면서 사상 최대 분기 매출 및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