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빗썸 코인원 코빗 합작법인 코드, 회원사 간담회 열고 가상화폐 규제 논의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3-05-15 15:35: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빗썸 코인원 코빗 합작법인 코드, 회원사 간담회 열고 가상화폐 규제 논의
▲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3사(빗썸, 코인원, 코빗)의 트래블룰(자금이동규칙) 합작법인 코드(CODE)가 11일 열린 회원사 간담회를 진행하는 모습. <코드>
[비즈니스포스트]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3사(빗썸, 코인원, 코빗)의 트래블룰(자금이동규칙) 합작법인 코드(CODE)가 회원사 간담회를 열고 가상화폐 산업 규제 동향을 논의했다. 

코드는 11일 회원사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코드에 따르면 반기마다 가상화폐 사업자들이 알아야 할 최신 가상화폐 산업 및 규제 동향과 회원사 사이 교류를 목적으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코드는 이번 간담회가 지난해 정기 간담회보다 17개 회원사가 증가한 47개 회원사를 초청해 90명의 업계 관계자가 참석했다고 설명했다. 코드의 최신 운영현황 정보 공유 및 회원사 사이 교류하는 자리였다. 

업계 전문가인 이성미 코드 대표 △정석문 코빗 리서치센터장 △구민우 웁살라시큐리티한국 대표 △김앤장 고철수 전문위원과 함께 가상화폐 산업의 주요 동향 및 규제 교육을 진행했다.

코드 관계자는 “최근 자금세탁방지국제기구(FATF)의 회원국들의 트래블룰 이행 실태 공개 예고 및 유럽연합(EU)의 TFR(Transfer of Funds Regulation) 입법 통과 등 글로벌 트래블룰 규제 준수 필요성이 확대되고 있다”며 “코드는 국내 선도적 운영 모범 사례를 필두로 글로벌 경쟁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국민의힘 김민수 '헌재 탄핵 불복', "윤석열 대통령 부부 석방하라"
삼성전자 스마트폰 판매 2분기 일본서 60% 증가, 점유율 3위에 올라
SK증권 "미국 대중 반도체 장비규제, 삼성전자·SK하이닉스에 장기적 악영향"
가디언 특별사고 "트럼프 탓에 기후변화 부정론 확산" "미국 중심으로 대응보도 강화"
테슬라 텍사스 공장 82명 돌연 해고, "전기차 판매 침체로 추가 감원" 전망
[리얼미터] 이재명 지지율 53.6%로 상승, TK와 40대 긍정평가 늘어나
하나증권 "안전자산 수요 증가에 금 관련주 부각, 엘컴텍 고려아연 주목"
유안타증권 "한올바이오파마,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혁신신약 목표 적응증 임상 결과 중요"
유안타증권 "파마리서치 해외 확장 본격화, 신사업서 리쥬란 인지도 확산"
비트코인 1억5075만 원대 하락, '10만 달러' 지지선 방어가 강세장 유지 핵심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