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보이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애니메이션 OST로 아이튠즈 차트에 이어 일본 오리콘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빅히트뮤직은 방탄소년단이 부른 한국 애니메이션 '베스티언즈'의 OST '더플래닛(The Planet)'이 13일 발표된 일본 오리콘 차트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 1위에 올랐다고 14일 밝혔다.
▲ 방탄소년단이 부른 애니메이션 OST '더플래닛'이 오리콘 차트 1위에 올랐다. 사진은 그룹 방탄소년단. <빅히트뮤직> |
12일 공개된 더플래닛은 13일 67개 나라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또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의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최신 차트에서 295만6589회 재생된 것으로 집계돼 19위에 올랐다.
빅히트뮤직은 "방탄소년단이 완전체로 선보인 신곡 음원은 지난해 6월 발표한 '옛 투 컴(Yet To Come)' 이후 11개월 만이다"며 "멤버들의 보컬이 조화를 이룬 곡으로 큰 관심을 받고있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