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메리츠금융 1분기 영업이익 8178억 원 내 전년보다 감소, 메리츠화재는 증가

김대철 기자 dckim@businesspost.co.kr 2023-05-12 20:31: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메리츠금융지주의 2023년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소폭 감소했다. 메리츠화재는 영업이익이 늘었다.

메리츠금융지주는 12일 올해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7조5271억1700만 원, 영업이익 8178억1800만 원, 당기순이익이 6118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메리츠금융 1분기 영업이익 8178억 원 내 전년보다 감소, 메리츠화재는 증가
▲ 메리츠금융지주가 2023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7조5271억1700만 원, 영업이익 8178억1800만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메리츠화재>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2.38%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4.14%, 3.46% 각각 감소했다.

주요 계열사인 메리츠화재는 2023년 1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 5546억 원, 당기순이익 4047억 원을 기록했다. 메리츠화재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24.1%, 24.5% 늘었다. 

이로써 메리츠화재는 2020년 1분기 이후 13분기 연속으로 당기순이익 1천억 원 이상을 기록하게 됐다.

메리츠증권의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199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2%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도 1998억 원으로 29.24% 줄었다. 

다만 메리츠증권은 2018년 1분기부터 21분기 연속 1천억 원 이상의 당기순이익을 냈다. 김대철 기자

최신기사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제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시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 속 윤석열표 '대왕고래' 시추 탐사 시작,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듯
한덕수 권한대행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만난 뒤 "이제 모든 정부 조직 권한대행 지원 체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한국 조선업 올해 8년 만에 최저 수주 점유율 전망, 중국의 25% 수준
이재명 "국회와 정부 참여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소비침체 해결 위해 추경 논의해야"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