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엑세스바이오 경영자문 자회사 설립에 1323억 투자, "신규 사업기회 확보"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3-05-10 16:18: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체외진단 전문기업 엑세스바이오가 대규모 자금을 투자해 신규 자회사를 세운다.

엑세스바이오는 26일 비라이트인베스트먼트 지분 100%를 1323억 원에 취득한다고 10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엑세스바이오 경영자문 자회사 설립에 1323억 투자, "신규 사업기회 확보"
▲ 엑세스바이오는 1323억 원을 투자해 비라이트인베스트먼트를 설립한다고 10일 밝혔다.

새로 설립되는 회사에 엑세스바이오가 100% 출자하는 것이다.

비라이트인베스트먼트의 주요 사업은 경영자문업으로 나타났다. 다만 투자 규모를 고려하면 인수합병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엑세스바이오는 비라이트인베스트먼트에 대한 투자 목적을 “사업영역 확장 및 신규 사업기회 확보”라고 설명했다.

엑세스바이오는 코로나19 진단키트를 바탕으로 급성장한 기업 중 하나다. 실적 대부분을 미국에서 거두고 있다. 회사 매출은 2020년 1억 달러에서 2022년 8억 달러 수준으로 증가했다.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1)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엑세쓰바이오
컨설팅 업체를 새로 설립하는데 왜 1,323억이라는 엄청난 금액이 쓰이는거지? 이거 회사 이익금 빼돌리는 개수작 아닌가??   (2023-05-16 14:55:04)